[시처럼, 영화처럼, ‘내 인생의 르네상스’] 그래서 오늘은 신비롭다 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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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시처럼, 영화처럼, ‘내 인생의 르네상스’


14-16세기의 찬란했던 르네상스가 현재 내 삶속에서도 일어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영화 ‘시네마 천국’에서 토토와 알프레도 아저씨 처럼 내 인생의 르네상스를 맞이하려면 첫째, 영화를 보고 싶어 하는 이의 마음을 헤아려, 광장 벽으로 영상을 상영해주는 마음이 있다면, 누군가에게 내 힘으로 무엇인가 해줄 수 있다면, 그에게 기쁨을 전해줄 수 있다면 내 인생의 르네상스는 시작됩니다. 둘째, 바다위에 배를 띄워서 영화를 볼 수 있는 낭만이 있다면, 내 인생의 르네상스는 이미 시작된 것입니다! 셋째, “무엇을 하든지 그것을 사랑해! 첫 마음으로!” 우리 모두 각자는 하는 일을 사랑해야합니다.

짐자무쉬 감독의 2016년 개봉영화 패터슨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시를 쓰는 패터슨과 그의 가족에 대한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는 주인공 패터슨의 일주일간의 반복적 일상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섬세하게 들여다보면 그 일상은 늘 새롭고 다채롭습니다. 내 인생의 르네상스란 반복적인 일상이 반복되지만 ‘다양성의 음율’을 만들어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가장 본질적으로 중요한 것은 여러분들이 소중한 사람에게 건넨 사랑입니다.
시란 일상을 소중히 다루고 곱고 순수한 마음이 자신의 얼굴을 잠시 드러내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음율이 들어가게 되면 시가 될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소박한 소재들이나 소박한 영감들에 의해서 내 반복적인 일상은 새롭게 되고 다채로워집니다. 그러면서 내 일상은 시가 되고 르네상스가 펼쳐집니다. 그 시의 가장 중요한 한 소절은 ‘사랑’입니다.
오늘 강의 중 시네마천국은 ‘관계’에 대하여, 패터슨이란 영화는 ‘일상’에 대하여, 가을을 붙잡은 이야기는 ‘일상에서 자연 안에 물든 신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강의의 첫 시간에 말씀드린 프로그램의 키워드들입니다. 그리고 이 키워드를 하나로 묶는 것은 사랑입니다. 강의를 준비하면서 시청자여러분을 위로하고 힘을 주는 따뜻한 강의를 준비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제 강의 지론은 쉽고 재미있어야 한다. 진리는 쉽고 단순하며, 행복한 삶은 경쾌하다”입니다. 제 나름대로 영화, 음악, 미술, 철학, 신학 분야의 짧은 지식들을 영성적 관점에서 포장하여 선물세트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동안 제 강의에 너무나 많은 사랑을 보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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