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도자들의 질문에 답하라 [일터소명 묵상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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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자들의 질문에 답하라
(사도행전 16:25-32)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복음을 전한다는 죄목으로 억울하게 감옥에 갇혔어도 성령 충만한 전도자들은 역시 남달랐습니다.
밤중에 바울과 실라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그때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큰 지진이 나서 옥문이 열리고 죄수들을 묶었던 족쇄가 풀렸습니다. 그들이 모두 도망간 것처럼 보였습니다.
감옥의 간수가 절망했습니다. 죄수들이 탈옥하면 간수가 책임을 져야 하기에 그 간수가 자결하려고 했습니다.
그때 바울이 급히 소리를 질렀습니다.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간수가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려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간수는 이런 일생일대의 위기를 겪으면서 자신이 평소 가지고 있던 실존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는 아마도 구도자였을 것입니다. 자신의 인생 문제의 해답을 바울과 실라를 통해 찾으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감방 생활’이 뭔가 남달랐기 때문입니다. 이런 태도야말로 우리 크리스천 직업인들이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윤리의식입니다.
바울처럼 영적인 능력과 더불어 사람을 생각하는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있을 때 복음을 전하는 길은 쉽고 빠르게 열립니다.
구원 얻기를 사모하던 간수의 탄식과 같은 구원 요청은 바울이 삶을 통해 보여준 감화로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송한 바로 그 하나님의 구원을 간수는 간절히 바랐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간수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들에게도 모두 복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 삶의 현장인 일터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해야 합니까?
복음 전도를 위해 우리도 일터에서 성령 충만한 영적 능력을 나타내며 하나님을 보이기 위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크리스천다운 탁월한 윤리의식과 사람 중심 사고방식으로 사람들에게 감화를 끼쳐야 합니다.
간수는 질문했고 세상에서 가장 값진 답변을 들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이 말씀을 믿은 간수와 그 가족들에게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쁨이 넘쳤습니다(34절).
함께 일하는 우리 동료들도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까?”라고 우리에게 질문하게 만듭시다.
그 때 우리는 바울처럼 담대하게 복음의 핵심으로 대답하며 전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입을 열어 담대히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진리를 일터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준비합시다.

일하는 사람의 기도
구원하시는 하나님, 우리의 일터에서 뭔가 다르게 살아가는 크리스천 직업인이 되게 하여 주소서. 일하는 모습이 남다르고 가치 있어 부러움을 느끼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전도의 문을 열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님이 함께하여 주소서.


이 영상의 배경음악은 ‘크리스찬 BGM’ 채널의 음원입니다.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   •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 크리스찬 BGM  )

글/ 내레이션: 원용일 목사(직장사역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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