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덕사 대웅전 나이는 716세/ 만공, 일엽, 고암의 이야기가 있는_예산 덕숭산 수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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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본사로 백제시대에 창건되어 천 오백여년 동안 법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서깊은 사찰이며, 울창한 수목과 기암괴석으로 절경을 이루는 '호서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덕숭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수덕사 창건 년대에 대해 문헌상으로 남아 있는 기록은 없지만, 백제 위덕왕(威德王, 554 ~ 597) 때 고승 지명스님이 처음 세운 것으로 학계에서 추정하고 있다. 백제 무왕(武王) 때 고승 혜현스님이 주석하여 법화경(法華經)을 강설하였으며, 고려 공민왕 때 나옹스님이 중수하였다. 조선 고종(高宗) 2년에 만공스님이 중창한 후로 선종(禪宗) 유일의 근본도량으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고려시대 목조건물은 '안동 봉정사 극락전',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 '영주 부석사 조사당', '예산 수덕사 대웅전', '영천 거조사 영산전' 등 다섯 곳 뿐이다. 이 중 창건 년도가 정확히 확인된 목조건물은 '예산 수덕사 대웅전'으로 1308년 고려 충렬왕 34에 건립되어 올해 나이 716세가 되었다. 수덕사 대웅전은 백제의 기풍을 간직한 고려시대 목조건물로 소박하고 간결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으며 단정함과 균형미가 돋보이는 1308년생 고건축물이다.

수덕사에 가면 만나보아야 할 세 사람의 이야기가 있다. 일제 강점기 위태로운 조선불교의 법통을 지켜낸 만공스님의 이야기와 개화기 신여성의 대명사로 손꼽히던 여성 문인이 출가하여 불교 사회 운동을 주도했던 일엽스님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 미술가 고암 이응로 화백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수덕사의 주요 문화재로는 고려시대 건축물인 대웅전(국보 제49호), 대웅전 노사나불괘불탱(보물 제1263호), 대웅전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 및 복장유물(보물 제1381호), 대웅전 앞 3층 석탑(도 유형문화재 제103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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