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 벚꽃만월(サクラミツツキ) 한국어/korean 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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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벚꽃만월(サクラミツツキ)
Original. 스파이에어(SPYAIR)
Vocal/Mix/Lyrics. ForU


Comment. 13일의 금요일에 투고!! 아주 좋은 자신감이죠?!
ㅋㅋㅋㅋ 오늘은 너무나도 좋고 유명한 스파이에어의 벚꽃만월 한국어 판을 들고왔습니다!
노래가 워낙 명곡이고 잘 알려져 있어서 커버하기 조금 두려웠지만...
그래도 저만의 방식대로 한번 불러보았어용!!
아참, 다운로드는 구글 드라이브로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다시 블로그로 바꿨습니다! 광고 스킵 후 블로그로 접속 될거에용!!히히
흐아 슬슬 날이 다시 추워지고 있습니다 ㅠㅠ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조만간 있을 설 잘 보내시길 바라요!
설 연휴에 맞춰서 또 투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타네! ♥




-Lyrics

어느 봄날의 한명의 거리
흑백으로 감싸 쥔 한숨이 점차 사라져

바쁘게 걷는 사람들 속에
그저 바라보면서 하염없이 기다려

벚꽃이 피어난데도 아직 쌀쌀한 봄날 밤엔
조심스레 너의 얼굴을 떠올려

괜찮은 거냐 물어보면
괜찮다고 대답하는 나

그날 너와 했었던 약속을 지킬 거니까

우리들은 우리들은
아직 빛이 약한 달의 남은 빛을 찾아가

우리들의 고독함을 서로 나눌 수 있다면
한번 만 더 맹세하자


벤치에 멍하니 앉아 바라본 높은 하늘에는
어제의 우리가 생생하게 보여

작은 웃음 띈 얼굴도 사소한 말다툼까지도
나의 마음속에 아직 강하게 남았어

그때부터 그때부터
아직 빛이 약한 달의 남은 빛을 찾아가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벚꽃이 그려진 만월 하늘 아래서 만날 거야


빠르게 변하는 거리들이 우리를 재촉하듯
너도 어디서 변하지 않을지 두려워

너의 나름대로의 생활과 행복이 있겠지만
그렇지만 난 아직 널 뒤쫓아 가



우리들은 우리들은
아직 빛이 약한 달의 남은 빛을 찾아가

우리들의 고독함을 서로 나눌 수 있다면
한번 만 더


그때부터 그때부터
아직 빛이 약한 달의 남은 빛을 찾아가다

언젠가는 언젠가는
벚꽃이 그려진 만월 하늘 아래서 만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