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보장] 프리미어리그 축구 팀에서 미식축구 감독을 선임했다.ㅋㅋㅋㅋ

구불의 정말 정말 재밌는 코믹 스포츠 미드 테드래소 시즌1 병맛리뷰입니다.
#구불 #테드래소 #프리미어리그

구텐탁.? 미드보다 재밌는 병맛리뷰 구불입니다. 테드 래소 아마추어 미식축구 감독이 뜬금없이 프리미어리그 팀 AFC 리치먼드의 감독이 되면서 벌어지는 황당한 코믹 스포츠 드라마입니다.

이게 소림축구처럼 진행되는 막장은 아닌가 싶었는데 정말 프로리그를 배경으로 한 스포츠 드라마네요. 심지어 프리미어 리그였어요.ㅋㅋ
그래서 축구 감독 게임을 좋아하는 저도 굉장히 재밌게 봤습니다.

그리고 마냥 코믹이 아니라 감독과 선수단의 고뇌를 조명하고 테드 래소 감독의 철학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축구 감독이라면 선수들을 휘어잡는 강력한 카리스마, 냉철한 판단, 정치력, 이런게 기본 미덕이라 생각했는데 테드는 완전 반대로 인간적으로 가니까 더 재밌고 감동적이였던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이야기는 아니지만서도 인간미와 긍정의 힘을 볼 수 있는 스포츠 드라마였어요./ 거기다가 피식 피식 웃게 만들면서도 가끔 코끝이 찡하게 만드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드라마라고도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구불이 테드 래소 시즌1 주요 내용들을 리뷰해 봤으니까요. 리뷰 재밌으셨다면 테드 래소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축구 감독이 이상해서 해고 했더니 미식축구 감독을 뽑아준 미친 구단주의 이야기. 축구는 몰라도 성격만은 부처님과 맞담배 필 수 있는 감독. 테드 래소 시즌1이었습니다.

구린이들 구꾸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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