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프라하투어(Prague Tour), 체코여행(Czech Travel), 동유럽여행(Eastern Europe Travel)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프라하투어(Prague Tour), 체코여행(Czech Travel), 동유럽여행(Eastern Europe Travel)

성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프라하성(Prague Castle),
프라하 여행(Prague Travel), 체코 여행(Czech Travel),
동유럽여행(Eastern Europe Travel) in October 2016

프라하의 상징 프라하 성의 제3정원에 위치한 랜드마크 성 비투스 대성당 영상입니다.
전날 저녁에 도착하여 평생 잊지 못할 프라하 야경 투어 후 호텔에서 숙식을 하고
다음날 첫 일정으로 빗 속에서의 성 비투스 대성당의 탐방은 유쾌한 시작은 아니었지만 그 인상적인 모습은 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입성 전 출입구의 검색대를 통과하여 들어온 제2정원의 우측 아치문을 통과하면
아~하는 탄성이 절로 나오는 웅장하고 섬세한 체코 최대의 성 비투스 대성당이 우리를 반겨 줍니다.
대성당 전면은 82m 높이의 두 개의 첨탑과 지름 10.5m 장미의 창, 그 밑의 주 출입문과 그 좌우에 두 개의 보조 출입문이 있습니다.
성 비투스 대성당 주 출입문 위쪽에는 십자가의 길 제11처와 10처, 13처 내용의 부조가 있으며
그 아래 청동 주 출입문의 부조 내용은 대성당의 역사와 성왕 바츨라프의 전설을 묘사한 것이라고 하네요.
주 출입문 좌우에는 보조 출입문이 있는데 좌측 출입문 위쪽 부조는 성모승천을, 우측 출입문 위쪽 부조는 예수승천을 묘사한 것이라고 합니다.
청동 보조 출입문에도 각기 다른 부조가 있는데 내용은 주 출입문과 비슷한 것 같았어요.
성당의 모습은 하늘에서 보면 십자 형상이고 정면 두 첨탑은 위쪽이 고딕 첨탑이라고 합니다.
원래 930년에 로마네스크로 세운 건물이었는데 몇 차례의 개축을 거친 후에는 현재와 같은
바로크 양식이 가미된 건물이 되었다고 하네요.

대성당은 거대한 외양 못지않게 내부도 웅장합니다.
전체 길이 124m, 너비 60m, 높이 33m의 성당은 외부보다 내부에서 더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성당 바닥도 큰 십자가 모양으로 설계되었고 12개 기둥에 12사도상들이 세워져 있다고!
둥근 형태의 천정에 네오고딕 양식의 내부 모습이 2단 형태의 주 제단 스테인드글라스와 어우러져 더 할 나위 없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제단 상측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는 의미는 정확히 모르지만 참으로 인상적이었어요.
성당 내부에서 본 지름 10.5m의 거대하고 화려한 장미의 창은 창을 중심으로 주변 구조가 독특하고 인상적입니다.
유럽의 여러 대성당을 탐방해봤지만 이런 독특한 설계와 구조는 처음 보는 것 같아요.
27,000여 유리 조각으로 천지창조를 표현했다는데 보고 또 봐도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다는...
또한 성 비투스 대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는 화려함으로 유명한데 대부분 아르누보 예술가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예술'을 뜻하는 아르누보는 1890~1910년 유행한 장식 예술이라고 하는데 그래선지 화려하지만 이해는 어려운 것 같아요.
성 비투스 대성당은 네오고딕 양식의 구조로 본당을 중심으로 양측면에 회랑이 있습니다.
회랑 옆 창가를 따라 고딕 예배당들이 빙 둘러서 이어지고 있는데 중앙의 마리아 예배당 스테인드글라스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네요.
성당의 중앙에는 16세기 합스부르크가의 페르디난트 1세와 가족의 묘가 있다고 하며 가치를 측정하기 힘든 귀한 보물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성당 지하에는 카를 4세 등 왕가의 납골당과 5명의 성자들과 영주, 귀족, 대주교들의 유골들이 안치되어 있다고 하네요.
대성당 탐방에서 빠트리면 안 되는 관람 포인트는 대성당 스테인드 글라스 중 알폰스 무하의 걸작인
'성 키릴과 성 메토디우스'라고 합니다.
사전에 알고 간 건 아니고 유난히도 많은 관람객에 관심이 가 촬영했는데 소중한 사진이 되었네요.
성 키릴과 성 메토디우스 형제는 루드밀라왕을 그리스도교로 개종시킨 선교사 형제라고 합니다.
맨 위가 예수님, 아래 양옆이 두 형제라고 하네요.
정말 자연스럽고 화려한 이 스테인드글라스는 유리에 직접 물감을 칠한 기법이라고!
패키지여행의 여건 상 자유관람 구역에서의 탐방에 그쳐 놓친 부분이 많아 아쉬움이 컸지만
웅장한 내부의 모습과 화려한 스테인드글라스, 그리고 이와 어우러진 성모상, 예수님상, 예수님 성화 등은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당 내부 투어를 마치고 제3정원에 왔습니다.
측면 광장에서 본 성 비투스 대성당의 겨울을 재촉하는 비에 젖은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거대한 성당을 담기에 광장이 너무 협소합니다.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여러 번 느끼는 부분!
925년 건축 시작하여 1929년 완성 봉헌되었으니 공사 공백 기간을 포함하여 천년을 이어 건축된 유서 깊은 대성당이 지금 우리 앞에 있네요.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성당의 두 첨탑과 종탑이 있고 그 앞쪽에 주교궁이, 주교궁 앞에는 체코 개국
10주년 기념으로 세워진 오벨리스크가 보입니다.
오벨리스크는 하나의 돌로 만드는 것이 원칙이나 건립 시 끝이 부서져 금속을 붙였다고 하네요.
96.5m 대성당 종탑이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종탑은 16세기 중엽 르네상스식 첨탑이 완성되고 17세기 양파 모양 바로크식 지붕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19세기 후반부터 원래 모습의 복원을 시작하여 지금과 같은 신고딕 양식의 형태를 갖추었다고!
성당 측면에는 '골든 게이트'라는 문이 있습니다.
왕실 대관식 같은 경우에만 사용하는 출입구로 금장으로 꾸며져 '황금의 문'이라 불린다고 하네요.
대성당 옆쪽 문의 화려함에 끌려 촬영했을 뿐 당시 이런 내용을 전혀 알지 못 했습니다.
골든 게이트 위쪽 '최후의 심판' 모자이크화!
중앙 상단에 예수님, 그 아래 체코의 수호성인 6명, 그 아래 있는 것이 카를 4세와 부인 엘리자베스라고 합니다.
왼쪽은 선한 자의 관 뚜껑을 열어 영생을 주고 오른쪽은 악한 자에게 벌을 주는 모습이라네요.
프라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며 거대한 건축물인 성 비투스 대성당 투어도 마무리할 시간입니다.
성 벤체슬라우스 예배당, 성 얀 네포무츠키의 묘 등 유료 관람 구역에 있는 명소들을 돌아보지 못한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내실 있는 투어였네요.

입성 전 출입구의 검색을 마치고 들어온 제2정원!
우측이 17세기 바로크 양식의 코르 분수대이고 뒤쪽 하얀 건물이 성 십자가 예배당이라고 합니다.
국기가 꽂혀있는 건물이 대통령 관저라고 하며 우측 아치문을 지나면 성 비투스 대성당이네요.
성 비투스 대성당과 구왕궁 사이의 제3정원에 있는 성 조지 동상(성 이르지 동상)도 인상적입니다.
동양에서는 용이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지만 유럽에서는 악의 화신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프라하의 상징 프라하성은 성 비투스 대성당과 구왕궁의 외양만 보고 투어를 마치게 됩니다.
비가 내리는 날인데도 많은 인파가 찾는 것을 보면 프라하 최고의 명소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어요.
BGM : Amazing Grace 2011- Classical Whimsical(by Kevin MacLe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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