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로밍' vs 저렴한 '현지 유심칩' / YTN (Yes! Top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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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긴 황금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객도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해외에 나갈 때 로밍 서비스와 현지 유심칩 중 어느 게 나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봤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외 여행객이 현지에서 데이터 요금 폭탄을 피할 방법은 로밍과 해외 유심칩 크게 두 가지.

먼저 국내 통신사의 로밍 서비스는, 자기 번호를 그대로 쓸 수 있고 별다른 설정 없이 한국에서 오는 문자와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송광호 / 경기도 성남시 서현동 : 아무래도 로밍이 좀 편하기도 하고요. 유심칩 사려면 현지에서 왔다 갔다 해야 해서 번거롭기도 하고, 또 찾으려면 어디서 사야 할지도 모르니까. 그래서 그냥 편하게 로밍했어요.]

현재 이동통신 3사의 음성을 제외한 '데이터 로밍' 요금은 3G 기준으로 데이터 100mb당 하루 평균 만 원대입니다.

방문 국가의 유심칩을 쓰는 방법은 현지 번호를 사용해야 하는 단점이 있지만 저렴한 가격이 가장 큰 이점입니다.

[박기은 / 부산시 구서동 : 저희는 발리로 여행을 가는데 현지에서 유심칩으로 바로 사서 가는 게 훨씬 더 저렴한 것 같아서 그걸로 결정해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현지 유심칩은 방문 국가와 체류 기간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최소 1Gb의 데이터를 만 원에서 3만 원 사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머무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가격 면에선 훨씬 유리해집니다.

다만 현지 번호를 사용해야 해 한국에서 오는 전화를 받기 어렵고, 현지 영사관에서 보내는 안심 문자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짧게 머무르면서 국내 번호를 편하게 유지하고 싶은 경우는 로밍을, 현지 통화를 많이 해야 하고 체류 기간이 길다면 해외 유심칩을 택하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만 로밍도 통신사마다 특화 상품이 있고, 현지 유심칩도 저마다 가격이 달라 여행 전 꼼꼼히 알아보면 실속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YTN 최민기[[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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