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 불교 BTS '비텐스'‥이번엔 ‘진짜 스님’들이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BTN뉴스] 불교 BTS '비텐스'‥이번엔 ‘진짜 스님’들이다

📌국내외 불교계 모든 뉴스 소식들을 전하는 BTN뉴스 정기후원하러가기
https://btn.co.kr/btnnews/cms.html

〔앵커〕

개그맨 윤성호 씨의 뉴진스님 캐릭터가 큰 호응을 얻는 등 젊은 층에서 불교가 힙한 문화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과 교감하기 위한 불교계 노력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열 명의 조계종 스님들이 이 열기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스님들로 구성된 신생그룹, 불교 BTS, 비텐스인데요. 노래와 플루트, 가야금, 태극권 등 다양한 전공을 살려 선명상을 대중에게 알릴 예정입니다. 박성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젊은 불교, 힙한 불교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뉴진스님에 이어 이번엔 진짜 스님들로 구성된 그룹이 탄생했습니다.

조계종이 예술을 전공한 열 명의 스님들이 결집한불교 BTS, '비텐스'입니다.

비텐스는 스님 열 명의 약자로 젊은 스님들이 선명상 대중화를 위해 결성한 선명상 포교 프로젝트 그룹입니다.

범준스님/그룹 ‘비텐스’ 멤버
(선명상에 대해 널리 알리기 위해서 저희가 예술활동을 통해 알리기 위한 그룹입니다.)

비텐스가 첫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현장음-‘마음을 바라봐요’

비텐스가 선명상을 조금 더 힙하고 즐겁게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곡 ‘마음을 바라봐요’.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마음이 힘들 땐 잠깐 쉬어도 괜찮다, 눈을 감고 스스로 마음을 바라보라는 가사는 관객들에게 위안과 울림을 줬습니다.

범준스님의 청아한 목소리에 지안스님의 가야금과 기원스님의 플롯 선율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의 무대를 만들었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도 이날은 관객들과 함께 ‘비텐스’를 연호하며 호응했습니다.

비텐스는 리더 구산스님을 필두로 광우스님, 준한스님, 송산스님 등 요즘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스님들로 구성됐습니다.

비텐스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대중에게 선명상의 기초를 안내하는 겁니다.

기원스님/그룹 ‘비텐스’ 멤버
(요즘 바쁜 현대사회에 청년들이 잠깐 쉬어도 좋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렇게 연주를 통해 쉽게 다가가려고 합니다.)

지안스님은 마음의 위안을 받는 시간을 함께 하자는 의미로 선명상에 관심 있는 이 시대 모든 사람들을 초대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습니다.

지안스님/그룹 ‘비텐스’ 멤버
(현대사회의 이런 바쁜 흐름 속에서도 우리는 때때로 숨을 고르고 잠시 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바쁜 일상에 지친 모든 이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평온을 얻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비텐스는 이번 무대를 기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섭니다.

오는 24일과 25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열리는 ‘선명상 템플스테이’와 28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국제선명상대회’ 그리고 미국 뉴욕 ‘한국 전통문화와의 만남’ 등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로 선명상을 알릴 계획입니다.

비텐스 멤버 고금스님의 법고와 도국스님의 태극권 등 선명상을 더욱 다채로운 장르로 풀어내 힙한 불교를 확산시켜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BTN뉴스 박성현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