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보관방법, 겨울 동안 두고두고 썩지 않고 끝까지 보관하는 비법이 한가득!

오늘은 요 맛있는 고구마들을
썩거나, 싹나는 걸 방지 하고,
겨울내내 두고두고 안심하며 먹기 좋은
보관방법에 대해 소개해볼까해요~ㅎㅎ

1. 보통 고구마를 사면 요렇게
한상자씩 사오는데.
이대로 상자에 가만히 놔둬,
보관하기보다는.

돗자리 위에 넓게 펴서,
통풍이 잘 되는 실온에서
일주일동안 말려주는 게 좋아요.

*그러면 고구마의 전분기가 당분으로 변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거든요~ㅎㅎ

2. 그럼, 이제 상자에 다시 담아야할텐데.
이때 고구마 쌓고 신문지로
켜켜로 넣어주던데..
제 친구가 경험상 그렇게 하면 너무 꽉 막혀
고구마에 나중에 싹이 났다고 그러더라고요.
그러니 바람이 통할 수 있도록
요렇게 상자에 구멍을 송송
여러 개 뚫어주는 걸 추천~☆

3. 상자에 넣을때는 와르륵 담지 말고.
아기 다루듯이 살살살~ 넣어주는 게 좋아요.
요게 상처나면 금방 상해버릴 수 있거든요.
그러니 조심조심 담아주는 게 좋겠죠♥
*또 장소를 옮기지 않는게 좋아요!
계속 한곳에 두고두고.

4. 이렇게 보관한 고구마는
절대 차가운 곳에 놔두시면 안돼요!!
요게 생각보다 차가운 걸 싫어하기 때문에
조금만 추워져도 바로 육질이 물러지고,
썩어버릴 수 있거든요~ㅠㅠ

5. 가장 이상적인 건 12~15도 정도의 실온.
또 그늘지고 통풍이 잘 되는 곳이 좋답니다.
저는 베란다는 너무 추우니깐.
식탁 밑이라던가,
신발장 안쪽을 추천드려요~★

6. 아, 여기서 한가지 개인적인 팁을 드리자면.
요렇게 놔두면 고구마가 마를 수 있으니.
신문지로 덮어주는게 좋아요♡

그러면 고구마 숨을 쉴 수 있어.
너무 마르지 않고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겨울 동안 두고두고 보관해서,
맛있게 즐겨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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