뜰채와의 전쟁 | 병어돔(무점메가리) 맛있게 먹는 방법 | 만정바다낚시터

안녕하세요~ 찌락입니다.
낚시 참 어렵다~ 어려워~
그래도 어복은 있다에 한표 였는데,
이날은 정말 한 마리도 못 잡은 거 있죠.
입질 한번, 끌어오다가 빠진 거 한번,,, 이게 다예요.ㅜㅜ
대신 뜰채질만 하다 왔네요..ㅜㅜ
누구라도 잡아서 다행이지만, 그게 나였다면,,,ㅎㅎㅎ
병어돔은 회코너에서 포를 떠왔답니다.
집에서 채썰 듯 얇게 썰어 먹거든요.
이렇게 썰면 식감이 더 아삭하고 먹기 편해요.
첨엔 간장이나 기름장에 찍어 먹다가 나중에 초장 찍어 먹는 걸 추천하고요~
별미로 김이나 깻잎에 싸서 먹어도 괜찮아요~
레몬을 쓸쩍 뿌려줬더니 향긋함 때문에 더 신선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제 날이 더 쌀쌀해지면 돔 대신 우럭이 나오겠네요~
빨리빨리 우럭 잡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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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정바다낚시터
원하는 자리가 없어 방갈로 특4번 자리에서 낚시 했어요.
11번 절식가두리(?)라던데, 방류를 안 하는 가두리였어요.
원하던 자리는 대기도 힘들고, 사장님 말로는 앞 조사님이 많이 잡으셨다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무조건이지~)
앞 쪽 어로나 가두리 밑에서는 입질도 없었구요.
가두리 좌측 뒤에서 입질이 많더라구요.
참돔 2마리 병어돔 8마리 모두 여기에서 잡았어요
수심은 3.8에서 나왔구요.
아참~ 방갈로위에 처마(?) 같은 걸 보강해서 그늘도 많아지고 좋더라구요^^
나날이 발전하는 낚시터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