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中 LNG선 또 멈췄는데…” 카타르 ‘큰손 대접’ 냉가슴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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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 조선업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 대한 중국의 공습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중국이 새해 첫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주에 성공한 건데요. 중국은 한국 조선사보다 기술이 부족하단 평가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방대한 내수시장의 구매 파워를 바탕으로 한 척당 40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대형 수주를 따내고 있습니다.

12일 오프쇼어에너지(Offshore Energy)에 따르면 카타르의 국영 에너지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최근 중국 후동중화조선에 8척의 LNG 운반선을 발주했습니다.

이번에 후동중화조선이 계약한 8척은 26만㎥ 규모의 초대형 큐맥스(Q-Max)급 선박인데요. 큐맥스는 카타르(Qatar) 영문 앞 글자를 따 명명된 용어로, 일반적인 대형 LNG 운반선보다 훨씬 큰 규모로 특별 제작되는 선박입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액화천연가스 #후동중화조선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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