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폐기물 처리 한방에…방문수거 시스템 정착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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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폐기물 처리 한방에…방문수거 시스템 정착 [경기]
[생생 네트워크]

[앵커]

각 가정에서 낡은 가구나 소파, 대형 냉장고 등을 처리할 때 불편한 점이 한둘이 아니지요?

경기도 용인시가 대형폐기물 예약 배출ㆍ방문 수거시스템을 도입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보도에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낡은 가구나 소파, 냉장고 등 대형 폐기물은 버릴 때 참으로 난감합니다.

처리 수수료도 천차만별인데다 제때 수거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예약배출 방문수거 시스템'을 도입해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했습니다.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한 뒤 수수료를 지급하면 수거요원이 정해진 날짜에 방문해 수거해가는 방식입니다.

[이용환 / 대형폐기물 수거업체 소장] "동사무소에 가서 일일이 스티커를 사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지금은 인터넷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업체 입장에서나 주민 입장에서 굉장히 편해(졌습니다.)"

예약배출 방문 수거시스템이 정착되면서 용인시 세외수입도 크게 늘었습니다.

도입 첫해인 지난 2012년 18만3천건, 7억2천만원에서 지난해에는 31만7천건, 14억8천만원으로 배이상 늘었고 올해도 큰폭의 증가가 예상됩니다.

[성구현 / 용인시 재활용팀장] "손쉽게 스티커를 구입하고 수거일정을 잡아 배출할 수 있어서 주민들이 매우 편리해졌습니다. 대형폐기물로 인한 쓰레기 적치도 해결되었고 세외수입도 크게 늘었습니다."

더구나 배출된 폐가구 가운데 상태가 좋은 것들은 사회복지시설로 기증돼 재사용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용인시 성공 사례를 내년부터 전국 6개 시군에서 시범운영한 뒤 전국에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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