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씩 전하는 자신의 이야기.. 심리 상담으로 마음의 문을 여는 소년수. 그리고 엄마가 해준 집밥을 먹고 싶은 소년수들 (KBS 2014080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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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번째 이야기 - 밥
뭐가 제일 먹고 싶니? 정찬과 이지훈이 소년수들과 같이 ‘교도소 짬밥’을 먹으며 물었다. 두부전골, 곱창, 김치찌개... 각자 다른 답이 나왔지만 결론은 하나로 모였다. 그건 바로 ‘집밥’이다. ‘엄마가 해준 집밥’이다. 가장 먹고 싶은 게 많을 나이이지만 정해진 것만 먹어야 하는 소년수들의 ‘밥’ 이야기를 들어봤다.

■ 두 번째 이야기 - 유데모니아
유데모니아는 고대 그리스어로 ‘부끄러움 없이 추구할 수 있는 행복’을 뜻한다. 김천소년교도소에는 유데모니아라는 이름의 심리 상담 프로그램이 있다. 수형 생활 부적응 소년수들을 위한 집중 심리 상담 프로그램이다.
유데모니아 프로그램에서 만난 영석이. 그는 한 살 때 부모에게 버림받고 보육원에서 자랐다. 열여섯에 보육원을 뛰쳐나온 영석이는 잠자리 마련을 위해 범죄를 저지르기 시작했다. 절도, 폭행, 협박, 공갈, 사기... 푼돈이나 훔치던 범죄는 어느새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무려 15번의 보호관찰 처분 끝에 김천소년교도소에 오게 됐다.
처음 제작진과 만났을 때 그는 ‘세상 사람 아무도 믿지 않는다’고 했다. 제작진의 질문에 거의 답하지 않았다. 유데모니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그가 변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의 사연을 들어봤다..

※ 이 영상은 2014년 8월 3일 방영된 [세상 끝의 집 - 밥 / 유데모니아] 입니다.

#심리상담 #대화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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