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을 절제하면 부와 장수를 불러온다,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먹는 일에 모든 길흉화복이 있다│책읽어주는여자 오디오북 korean audio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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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 세기의 책들, 천년의 지혜
미즈노 남보쿠 지음│서진 옮김│스노우폭스북스
☞ 책정보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

세상에는 부자와 지위가 높은 사람의 얼굴을 하고 있으면서 가난하고 짧은 수명과 명예롭지 못한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에 가난하고 단명하는 얼굴을 갖고 있으나 부유하고 높은 지위에 오르고 장수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렇듯 타고난 관성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음식 절제'인데요. 인간의 운이 좋고 나쁨, 행복과 불행은 단연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결정된다는 것을 하루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미즈노남보쿠'는 18세기 이름을 떨친 명성가로 3천 명의 제자가 있었으며, 당시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던 시대에 78세까지 장수한 인물입니다. 그는 관상으로 대단한 위상을 떨치며 벼슬에 올랐으나, 중요한 한 가지 핵심을 전파하고 가르치는데 거의 전 생애를 할애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음식에 모든 길흉화복이 있다'는 메시지였습니다. 달리 표현하면 절제의 가장 기본적인 본질인 '음식을 먹는 일'에 행복과 장수, 번영과 성공이 달려 있다고 주장한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음식을 절제하면 부와 장수를 불러온다' 《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입니다. 많이 먹으면 몸이 무겁고 행동이 민첩해지기 어렵습니다. 또한 음식이 내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면 여러 병을 만드는 원인이 되며, 병이 생기면 몸을 돌보고 병을 낫게 하는데 모든 에너지와 시간과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는 것은 단순한 진리입니다. 따라서 책에서 반복하여 강조하는 메시지는 '사람이 살고 죽는 것은 모두 음식을 더 먹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귀결되는 일'이라고 설명합니다. 결국 음식을 절제하는 것이야 말로 단순한 식사 습관을 넘어서 출세와 장수, 그리고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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