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자상하고 성실한 남편이 딴 살림을 차리고 석달 동안 소식이 없다. 이판사판 맞불작전도 실패하고~/ 형경숙'타일랜드의 그 밤들'/ 책읽어주는여자/ 지니라디오/ 오디오북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그렇게 자상하고 성실한 남편이 딴 살림을 차리고 석달 동안 소식이 없다. 이판사판 맞불작전도 실패하고~/ 형경숙'타일랜드의 그 밤들'/ 책읽어주는여자/ 지니라디오/ 오디오북

작품명; 타일랜드의 그 밤들
지은이; 형경숙
출판사; 청어

"그만 해 둬라.
그러잖아도 지은 죄 때문에 절절 매던데.
박서방을 그렇게 사랑 하고 있으면서...... 너, 그거 알아? 어젯 밤 나한테 하는 걸 보니,
나를 상대로 지 서방한테 복수하려는 속셈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던데. 그러니 괜한 억지 부리지 말고
이쯤해서 받아들여 줘.
그리고 무엇보다 애들을 생각해야지." .....본문 중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오늘은 형경숙 작가님의 단편 '타일랜드의 그 밤들'을 낭독해 드리겠습니다.
평소 그렇게 자상하고 성실하며 아내밖에 모르던 남편이었는데, 석달 동안 연락이 없습니다. 급기야 아내는 남편이 일하고 있는 타일랜드로 찾아갑니다. 그러나 남편은 보이지 않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함께 하시겠습니다.

[형경숙 작가]
전북 남원 출생
서울예술신학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1994년 월간 〈순수문학〉에 「벙어리 뻐꾸기」로 신인상 수상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장편소설; 『노란 다이아몬드와의 이별식』 『바람의 그 언덕』 『소노반과 깹』 『별에서 온 아그날래』
단편집; 『아름다운 선택』 『언덕 위의 수레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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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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