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사이언스 건강돋보기] 미세먼지·꽃가루 날리는 봄철, 천식 환자 주...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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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건강돋보기] 미세먼지·꽃가루 날리는 봄철, 천식 환자 주의보

■ 김상헌 / 한양대학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앵커]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가 날리는 봄은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겐 더없이 괴로운 계절입니다. 특히 천식은 전 연령층에서 발생하며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늘 '건강 돋보기'에선 봄철 알레르기 대표 질환, 알레르기 천식에 대해 한양대학교병원 호흡기 알레르기내과 김상헌 교수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봄철에 특히 발생하는 알레르기에 대하여 들어볼까요?

[인터뷰]
봄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입니다.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데 계절에 따라 증상에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봄에 증상이 나빠지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천식은 외부에서 들어오는 물질에 대하여 기관지에 알레르기 염증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만성 호흡기 질환으로 우리나라에서 약 5-10%의 국민들이 천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유병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봄에는 나무들이 꽃을 피우는데요, 이때 바람을 타고 날라오는 꽃가루가 많아지게 됩니다. 꽃가루는 집먼지진드기와 함께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물질입니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이 외출할 때 꽃가루에 노출되면 증상이 심해져서 고생을 많이 하시지요. 이는 꽃가루가 기도에 들어와서 기관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서 코와 기관지의 염증이 나빠지고 기관지가 수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봄에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더 많은데요, 미세먼지 역시 기관지와 코점막의 염증을 악화시켜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앵커]
천식은 완치가 어렵다고 하는데요.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고 치료방법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인터뷰]
천식은 주로 기침이 오래가고,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보이는 것이 특징적입니다. 또 많은 분이 기침이 오래간다거나 감기를 자주 앓는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은 천식이 있어서 그런 경우가 흔합니다. 천식은 증상이 괜찮다가도 갑자기 심해지는 때가 있는데 특히, 감기에 걸리거나 알레르기 질에 노출될 때 그렇습니다. 이렇게 증상이 평소와 달리 매우 심...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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