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세이103-2]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들꽃 천국! (야생화 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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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세이] 여기이사람 103회 ep.2)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들꽃 천국! (야생화 농장)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깨끗한 계곡 아래 자리 잡은 성남 씨의 보금자리. 이곳은 들꽃들의 향기가 코끝을 기분 좋게 간질이고 마음까지 보드랍게 감싸주는 들꽃들의 천국! 김성남, 박지애 부부가 운영하는 야생화 농장이다. 성남 씨의 야생화 농원은 전국 각지의 야생화 애호가들이 많이 찾아온다.

야생화의 수줍은 유혹에 이끌려온 사람들.
활짝 피운 꽃들도 이들을 반갑게 맞아주고 있다. 1990년대 후반부터 야생화를 가꾸기 시작했으니 언뜻 세어 봐도 25년은 훌쩍 넘었다. 지애 씨 사촌오빠 소개로 만난 두 사람. 3년 동안 연애편지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웠고 결혼 후 광주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하지만 기관지가 좋지 않던 성남 씨는 치료를 위해 공기 좋은 전원생활을 결심했고 그렇게 해서 찾아든 곳이 지금의 삽재골 마을.

요즘 농장엔 일꾼이 한 명 늘었다.
바로 아들 진이 씨가 농장 경영에 합류한 것. 한 시도 농장을 비울 수 없는데다 끝없이 일감이 생기는 바쁜 농장에서 진 씨의 합류는 성남 씨 부부를 든든케 하는데...

야생화가 피고 지는 시간은 길지 않기에 끝없이 새로운 꽃들을 피우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 우리 땅에서 자라는 토종 야생화를 1년 365일 구경할 수 있는 이곳에서 들꽃들을 사랑으로 가꾸며 꽃처럼 환하게 사람들을 맞고 있는 성남 씨 가족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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