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퇴직 후 행복을 찾아서, 황토집을 직접 지은 부부의 인생 후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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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바다 지나 솔숲 작은 집엔 딱 하루만 행복하기 위해 떠나온 부부, 장세호 씨와 박미화 씨가 살고 있다. 서울을 떠난 지 20년, 평생 호텔리어로 살며 좋은 곳에서 좋은 풍경 보고 지낸 세호 씨지만 사람들 대접하고 살피는 것이 일상인 시간 속에서 제대로 자신을 돌아볼 여유조차 없었다.

바쁜 시간 속에서도 간직하고 있었던 ‘숲속에 작은 집 짓고, 바다나 보며 살고 싶다’는 그 꿈 이루고픈 욕심에 쉰둘의 나이에 이른 명퇴를 하고 어느 날 갑자기 결정한 귀촌. 양양의 솔숲을 보고 단번에 인생 2막의 보금자리를 결정한 세호 씨가 손수 지은 흙집에는 봄이, 뭉치, 솔이, 달자 등의 동물 친구들이 함께 살고 있다.

일 년에 딱 한 번 테이블을 밀어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날, 새 얼굴을 내민 나무 테이블에 나무 냄새가 진동하면 부부는 낡은 가마솥에 불을 피우며 가장 행복한 만찬을 준비한다. 어제도, 내일도 아닌 오늘 이 순간의 행복을 위해 사는 부부의 특별한 풍경을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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