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년과 나이에 따라 권장하는 필독 독서의 함정|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학년과 나이에 따라 권장하는 필독 독서의 함정|

※ 이 영상은 2023년 8월 31일에 방송된 <다큐멘터리K - 책맹인류 2부 초등 5학년, 왜 책이 싫어졌을까>의 일부입니다.

- 독서량 감소,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최초의 시기, 초등학교 5학년
- 최신 연구에 따르면 읽기에 대한 흥미도 하락은 점점 더 빨라져
- 읽기에 대한 최초의 심리학 실험과 읽기동기검사, ‘읽기 흥미는 어떻게 생기는가?’

한국인들이 독서량과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는 최초의 시기는 바로 초등학교 5~6학년. 그나마도 이 시기는 점점 더 어려지고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유치원 때가 가장 흥미가 높다’라는 답변이 전체의 41.3%로 가장 높았다.

유아기에는 책을 좋아하던 아이들이 왜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책을 싫어하는 걸까? 책에 대해 ‘재미없다’, ‘지루하다’는 답을 하는 아이들은 왜 책을 싫어하게 된 것일까? 이미 싫어진 ‘읽기’에 대한 마음은 다시 좋아질 수 있는 걸까?

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과 함께한 3주간의 ‘리딩 스타’ 도전! 우리 반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1~3등에게 보상을 주면 아이들은 책에 즐겁게 읽을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읽기 흥미도 검사 결과, ‘리딩 스타’ 도전이 끝난 후 아이들의 읽기에 대한 흥미가 상승했다. ‘보상’은 정말 책에 동기를 가지게 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까?

중학교 1학년 준엽이는 왜 책을 읽어야 하는 건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어렸을 때부터 책 육아를 했던 엄마는 권장도서를 열심히 추천하지만, 준엽이는 엄마가 추천하는 책들에 관심이 생기지 않는다. ‘읽기동기검사’를 통해 알아본 준엽이의 상태는 가장 좋지 않은 ‘무동기’와 ‘과제회피 성향’. 하지만 희망은 있다. 바로 ‘자율성’의 힘! 준엽이가 1시간 넘게 몰입하여 책을 읽게 만든 비밀을 알아본다.

인간이 지속적인 동기와 관심을 가지려면 내재적으로 형성되어야 하는 ‘자기 결정성(self-determination theory)’을 바탕으로, 내가 읽는 이유/읽지 않는 이유를 ‘읽기동기검사’를 통해 알아보고, 다양한 실험을 통해 인간의 기본 욕구인 자율성, 유능성, 관계성을 통해 읽기에 흥미를 올리는 방법을 찾아본다.

✔ 프로그램명 : 다큐멘터리K - 책맹인류 2부 초등 5학년, 왜 책이 싫어졌을까
✔ 방송 일자 : 2023.08.31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