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3편 전자찌 사용법 2편

모든 찌의 사용은 잘 쓰는 사람에게 즐거움을 더 줍니다. 찌의 순기능은 물 속의 입체적 다양한 움직임을 수직의 힘의 전달 매체인 줄을 통해 부력체인 찌의 수직적인 작용으로 표현됩니다. 수직 작용의 힘은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그 균형을 영점이라 표현합니다. 잘 영점을 맞추는 게 바로 이단입수입니다.
영점을 잘 맞춘 찌는 추와 같이 서로의 힘을 반대로 보여 줍니다. 그게 균형을 잘 맞춘 찌맞춤입니다.
전자찌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전자찌의 경우 탑이 조금 굵거나 마디의 저항체가 많아 찌오름을 방해하는 새로운 힘이 생깁니다. 표면장력과 유체저항의 힘입니다. 이런 부분들을 생각해서 최종확인시키는 방법이 이단입수입니다.
전자찌는 고가인데 불량률이 높은 제품들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결국 소비자의 피해로 나타나지만 유통상의 문제가 아닌 기계적 내구성의 한계입니다. 그래도 잘 사용하면 오래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다루어 봅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낚시인들의 희망하는 세상이 됩니다. 찌불놀이 향연을 기대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새로 개발한 젤루다 액의 첨가가 놀라운 변화를 줍니다.
곧, 얼굴을 보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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