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장군 3명 동시 탄생…'유리천장' 허물기 신호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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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장군 3명 동시 탄생…'유리천장' 허물기 신호탄

[앵커]

어제(28일) 있었던 군 장성급 인사에서는 창군 이래 처음으로 여성 장군 3명이 동시에 탄생했습니다.

군 안의 이른바 '유리 천장' 허물기의 신호탄이 될 지 주목됩니다.

이승국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인사에서 준장 진급에 성공한 여군은 모두 세 명입니다.

육군의 강선영·허수연·권명옥 대령은 각각 항공작전사령부 참모장과 육군본부 안전관리차장, 국군간호사관학교장에 임명됐습니다.

여성 장군 세 명이 한꺼번에 탄생한 것과 전투병과에서 여군 두 명이 동시에 장성으로 진급한 것 모두 창군 이래 처음입니다.

과거 준장 진급 인사 때마다 상징적인 의미로 여군이 1명씩 포함됐던 것에 비하면 파격으로 평가됩니다.

특히 강선영 대령은 전투병과로는 최초로 2년 임기를 마친 뒤 진급하지 못하면 자동 전역되는 '임기제 진급'이 아닌 '정상 진급'으로 준장이 됐습니다.

수송용 헬기인 'UH-1H' 800시간 이상 조종 경력을 가진 강 대령은 "군에 대한 많은 변화와 기대가 요구되는 시대에 중책을 맡게 돼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습니다.

허수연 대령도 "후배 여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서 지난 7일 신임 대변인에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기자 출신 최현수 대변인을 임명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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