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경상별곡 제18회 의성군편_조문국_홍술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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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경상별곡 제18회 의성군편_조문국_홍술장군
- 2011년 10월 28일(일) 방송

1. 잊혀진 금의 나라 조문국
조문국은 삼국사기三國史記에 기록된 삼한시대의 소국으로, 의성의 금성산 고분들에서 발굴되는 유물을 통해서 볼 때, 金산지로서 뛰어난 야금술을 보유한 곳이었으리라 추측된다. 신라 벌휴왕 2년(185)에 신라의 영향권으로 편입되었으나, 그 혈통은 꾸준히 신라 왕족으로 이어졌다고 하는데...
의성에서는 경덕왕릉을 중심으로 조문국 사적지를 조성했으며, 매년 봄 향사를 지내오고 있다.

경상별곡 의성 편에서는, 삼국사기와 일제강점기 의성 향토사료인 미광을 통해 조문국이 신라에 복속된 상황과, 조문국 마지막 왕녀 운모공주의 모계 자손들이 신라왕조의‘진골 정통’으로 뿌리내리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흥미롭게 그린다.

2. 의로운 성의 의로운 장수 홍술
지금의 의성(義城)이라는 의로운 이름을 어떻게 얻게 되었을까?
홍술, 그에 대한 기록은 그리 많지 않다. 견훤의 5천 군사에 용감히 맞서 장렬히 전사한 의성의 태수 홍술이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기록돼 있다.
“경순왕 3년(929) 7월, 견훤이 의성부 의성을 치니, 고려 장군 홍술이 나가 싸우다가 이기지 못하고 전사하였다.”고려개국공신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고려사의 기록. 홍유라는 인물, 그리고 그의 처음 이름은 홍술, 의성부 사람이라고 기록돼 있다.
혼돈의 시대, 왕건을 왕으로 세우고, 나라의 안정을 도모했던 의로운 장수는 그의 성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다. 고려의 개국공신이자 장수였던 홍술장군, 그는 역사의 기록속에서 여전히 살아있으며, 의성이라는 고을의 이름속에서 영원히 빛날 것이다. 역사적 단초를 따라, 천 년 전 의로운 장수 홍술에게 다가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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