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잔운동은 종교다원주의가 아닙니다 -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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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진짜뉴스]
로잔운동에 대한 잘못된 내용을 바로 알려드립니다.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로잔 대회는 종교다원주의(종교통합)를 추구한다”는 주장에 대한 답변
세계복음화를 위한 로잔위원회(Lausanne Committee for World Evangelization, 이하 LCWE)는 세계선교를 위해 존재하는 기독교 선교운동으로써, 조직이나 제도적 기관과는 달리 세계선교라는 단일목적을 위해 성경적 근거와 비전을 중심으로 연결된 전 세계 복음주의 교회와 선교단체와 모든 그리스도인의 연합체이다.
로잔위원회는 2010년 이후 로잔의 선교적 성격을 강조하기 위해 “로잔 운동”(Lausanne Movement)으로 불렀으며, 그 성격상 세계 교회의 일치와 연합을 추구하는 세계교회협의회(WCC)와는 전혀 다른 목적을 추구한다.
로잔 운동이 추구하는 목표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위임령을 세상 끝까지, 땅 끝까지 성취하는 것으로 그 수단은 복음전도, 교회개척, 긍휼사역, 사회봉사 등이다.
로잔 운동의 대회 문서인 로잔 언약, 마닐라 선언문, 그리고 케이프타운 서약은 “종교 다원주의”에 대해 철저히 비판적인 견해를 표방하며, 종교다원주의나 종교통합을 추구한다는 내용을 전혀 언급하지 않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유일성과 보편성, 성경의 권위와 능력 그리고 성경의 무오성에 관해 철저하게 확증한다.
오히려 로잔 운동은 타종교의 구원의 가능성을 일축하며 종교 간의 대화를 통해 세계 종교의 통합을 주장하는 조직이나 단체와 신학을 강력하게 비판한다.
로잔 신학문서들은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증명한다.
첫째, 로잔언약 3항(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보편성)은 일반계시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종교다원주의의 주장을 거부하며, “그리스도께서 어떤 종교나 어떤 이데올로기를 통해서도 동일하게 말씀하신다는 식의 대화는 그리스도와 복음을 손상시키므로 거부한다”고 확언한다.

둘째, 마닐라 선언 2부 3항(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은, “우리는 점차 다원화 되어가는 세상에 그리스도를 선포하도록 부름 받았다. 우리는 모든 종교와 영성을 다같이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유효한 접근 방법으로 간주하는 상대주의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과 다른 신앙들을 혼합하려는 혼합주의를 모두 배격한다”고 확언한다.

셋째, 케이프타운 서약 1부 4항(우리는 성자 하나님을 사랑한다)은 “우리는 그리스도를 선포한다. 하나님은 오직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그리고 궁극적으로 자신을 계시하셨으며, 오직 그리스도를 통해 세상의 구원을 성취하셨다”고 성경적 구원의 진리를 선언한다.
따라서 로잔 운동은 타종교에도 구원의 길이 있다는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합을 추구하는 비성경적 종교통합과 혼합주의를 배격하고 예수 그리스의 구원의 유일성과 보편성을 주장한다.
로잔 운동은 종교다원주의적 성향을 지니고 선교를 인간화와 세속화로 그리고 구원을 “오늘의 구원”으로 정의한 에큐메니칼 운동에 대응하여 일어난 복음주의 선교운동으로 WCC의 신학적 견해와는 본질적으로 다르며, 더욱이 종교다원주의에 개방적인 로마 가톨릭과 정교회의 신학과 선교에 관한 입장과도 현저하게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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