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반월연골판 손상 - (2017.4.26_619회 방송)_100세 건강 무릎부터 튼튼하게

[100세 건강 무릎부터 튼튼하게]

[ 원고정보 ]
-무릎 관절 사이에 위치하는 반월연골판은 외부의 강한 충격을 받으면 파열되는데, 한번 찢어진 연골판은 재생되지 않고, 관절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과거에 반월성 연골이 이렇게 여러 군데 찢어져있는걸 방치했다가 7년 후 제가 본 MRI에서 이 부위만큼이 반월연골판이 닳아서 소실된 상태입니다.
-국민 스포츠로 사랑받고 있는 축구.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심각한 무릎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김진구 교수 (건국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축구가 발로하는 운동이죠. 그래서 상체에 비해 다리 쪽에 힘이 많이 가게 되고 상대방의 동작을 피하고, 속이면서 공을 드리블하거나 발로 차기 때문에 발목과 무릎 부상이 굉장히 많습니다. 특히 갑자기 서고 비트는 자세 때문에 무릎의 반월 연골판이나 십자인대 파열이 많이 발생하고 축구에서 무릎 손상이 상당히 심각한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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