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16-박혜성 Vol.2 작품 '햐안 눈물의 의미' 박혜성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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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아' '도시의 삐에로' 등 80년대 후반 하이틴 스타로 활동했던 가수&연기자&방송연예인.
현재는 대중음악, 드라마, CM 등 작품자 겸 음악감독으로 활동 중. 대표작 드라마 '야인시대OST'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 광고 '하이마트로 가요' 외 다수 광고음악 작곡 및 감독.

[박혜성의 음악이야기]

1987년.

1986년 데뷔 한 뒤 당시 신인가수로서는 나름 좋은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다음 스텝으로 가고자 하는 길목 중심에는 항상 내게는 팬들ㅇㅣ 있었다.

나를 사랑해 준 수 많은 팬들을 모두 기억하고 또 알아봐주고 싶은 심정이였으나,
현실은 그러질 못했기에 그 팬들을 위해 내가 해줄 수 있는 작은 선물이라는 생각에
한 팬이 보내준 글을 바탕으로 작곡하여 2집 내 첫 작곡인 작품 속에 투영하여 수록하게 되었다.

당시 나를 위한 음악프로듀서 없이 모든 것을 혼자서 생각해 내야 했던 때라 그 의미 하나하나
모두 내게는 소중할 수 밖엔 없었다.

지금도 이 글을 써 준 팬을 직접 만나거나 대면한 기억은 없다. 이름 또한 본명인지 가명인지 알 수도 없다.
다만, 어디선가 이 노래를 기억하고 있을거라 생각하면서 글에서처럼 내 생각과는 다르게
그를 외면했었다면 이 노래를 통해 위안을 얻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현재 개인적인 사정으로 활동을 안하고 있는 요즘에도 많은 팬들이 나를 기억해주고 또 찾아주기에
난 아직도 그들에게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작은 음악이야기를 들려주는 팬미팅을 해왔지만
코로나 이 후로는 만나지 못함에 미안할 따름이다.

아직도 기억해주는 수 많은 팬들을 위해
나의 음악이야기가 멈추는 일이 없길 주께 간구하면서
오늘도 나의 옛 작품 중 하나였던 ‘하얀 눈물의 의미’ 를 올려봅니다.



‘하얀눈물의 의미’



김미자 글. 박혜성 곡

사랑했다는 말 남기고 돌아섰던 그 애를 우연히 만나던 날
당황하는 나에게 아무말 없이 스쳐간 야속한 그 사람
*
방황 속에 헤매다닌 지난 날을 생각하면
내 작은 두뺨위엔 하얀눈물 흘러내려요

그대없어 비워버린 내 마음 무엇으로 채우나요
나 그대 사랑했어요 하지만 그대는 몰라요

내가 흘린 하얀 눈물의 의미를…!

#가수박혜성#도시의삐에로#야인시대OST#야인#영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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