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집만 짓던 한옥 목수의 인생 첫 집! 한 번 지으면 천년을 간다는 한옥 ‘만송재’ / 건축탐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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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 고즈넉한 풍경 속 아름다운 곡선미를 자랑하는 한옥 한 채가 있다. 12년째 한옥을 짓고 있는 한옥 목수 병진 씨가 지은 가족의 첫 집. 소나무에 대한 남다른 사랑으로 집 이름을 소나무가 가득한 집이라는 의미의 ‘만송재(満松齋)’라고 지었다.

목수였던 할아버지를 닮아 자연스럽게 한옥을 짓는 목수로 살게 된 병진 씨. 목수로서 그가 가장 가슴 뛰는 순간이 있다면 바로 곱게 휘어진 나무를 발견했을 때다. 서양의 나무집과 다르게 한옥은 최대한 나무의 모습을 살려 집을 짓는다. 이때, 휘어진 나무가 자재로 사용되면 한옥만이 가지고 있는 곡선미를 표현할 수 있다. 그래서 병진 씨의 보물 1호는 잘 휘어진 나무다. 한옥의 곡선미를 엿볼 수 있는 도편수 병진 씨의 애정 가득한 만송재, 오늘도 소나무 향이 퍼져 나가는 목수가 사는 한옥집을 지금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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