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인사이드] 중금속 활성산소 '제거' 당뇨 환자는 조심해야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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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익은 감이 주렁주렁 달린 나무를 보면 복이 절로 굴러들어 올 것만 같죠. 요즘은 주홍색으로 잘 익은 감이 입안에 군침을 돌게 합니다. 감은 떫은 감과 단감, 연시, 홍시, 곶감 등 다양한 이름과 종류가 있는데요. 감의 종류에 따라서, 기대할 수 있는 건강 효능이 다 다르다고 합니다. 혹시 눈이 침침하다면 어떤 감을 먹는 게 좋을까요?

우선 감의 종류를 살펴볼까요? 감은 떫은 감과 단감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떫은 감은 그냥 먹을 수 없기 때문에 숙성시킨 연시나 말려서 곶감으로 먹습니다. 단감은 그대로 먹을 수 있어 대부분 생으로 먹고요. 단감의 껍질에는 몸의 산화를 줄이는 항산화 성분인 페놀 성분이 들어 있어 질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감의 떫은맛은 탄닌 성분 때문인데요. 숙성하거나 말리면 사라집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예은
기사콘텐츠: 김종일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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