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라인] 한동훈 겨냥한 원희룡? “지난 총선 ‘듣보잡 사천’ 조사 및 책임자 규명 필요”

이른바 김건희 여사 문자 '읽씹'(문자를 읽고 답하지 않음) 논란으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한동훈·원희룡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이번엔 '사천'(사적 공천) 공방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원 후보가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거를 지휘한 한 후보의 사천 논란을 제기하자 한 후보 측은 법적 조치까지 경고했는데요. 한 후보는 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제 가족 누가, 어떤 후보 공천에, 어떤 논의나 관여 비슷한 거라도 했다는 것인지 밝히시라"라며 "단언컨대 비슷한 일 조차 없다"라고 썼습니다. 이어 "저는 공사구분을 중요한 인생철학으로 삼고 살아왔다"며 "원희룡 후보의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 이런 구태를 버리고 당원동지들과 국민만 보고 변화하겠다"라고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핫라인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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