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하고, 화내지 말고, 봉사하며 살아야 건강하다 / 맘 놓고 병좀 고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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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놓고 병 좀 고치게 해주세요
저자 장병두
출판 정신세계사



부모를 섬기는 것이 바로 신을 섬기는 것입니다. 부모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이 바로 신을 위해 목숨을 내 놓는 것입니다.43p




할아버지가 공부하고 깨달은 처방들은 말이 좋아 비방이지 하늘의 이치와 땅의 이치를 공부해야만 제대로 써 먹을 수 있는 것들이다.45p




우선적으로 아픈 사람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으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하고, 어떠한 경우데도 마음이 안정되어야 하고 환자의 마음을 읽을 줄 알아야 하고, 손의 감각이 뛰어나 환자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어야 하지. 어렸을 때부터 그것을 잘 관찰해서 자기의 재능이 무언지를 발견해야 성공할 수 있다.56p




하지만 죽고 사는 것은 결국 환자의 마음이 달렸어. 죽음앞에서 벌벌떨며 병을 이겨내지 못하는 사람은 죽게되어 있어. 그리고 명이 다해서 죽음이 눈앞까지 온 사람은 살리지 못해. 내 약은 ‘여기’까지는 살릴 수 있다고 선을 그어 주는 거지.66p




주변에 아픈 사람이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을 내고, 자기 집에 치료약이 있으면 아까워말고 갖다주어야지요. 더러운 소똥이라도 약으로 쓰일 수 있다면 모아서 전해주어야지, 그것이 인정이고 인술입니다. 70p




본래 일침, 이뜸, 삼약이라는 말이 있지. 병을 고치는 데는 침이 최고, 뜸이 둘째, 약이 셋째라는 뜻으로들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아. 어느것 하나 없어서는 안 될 우리의 문화유산이지. 일침이라는 말은 급한 상황이거나 아직 병이 깊게 들어가지 않았을 때, 그리고 팔이나 다리에 일시적인 통증이 있을 때 우선 처방하라는 뜻이야. 이뜸은 병이 좀 더 깊이 들어갔을 때 뜸을 들이듯이 장기간 치료하라는 뜻이고 삼약은 병이 깊숙이 내장속까지 들어갔으니 이때는 약을 먹어서 확실히 빼내야 한다는 말이지. 어느것이 더 휼륭한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병을 치료하는 순서를 말하는 것이야. 73p




관상을 볼때는 아침을 굶고 봐야해. 밥을 먹으면 호흡이 가빠서 제대로 상을 볼 수가 없어. 배를 비워 정신을 맑게한 후에 아침햇살에 얼굴을 비추어보면 그 얼굴의 형색이 드러나게 되어 있지. 정성을 다해서 보게되면 마음에서 상을 얻게되는 거야. 79p




알고자 하는 문제를 놓고 정신을 집중해서 자정부터 새벽까지 기도하면 열에 아홉은정확한 답을 얻었다고 한다. 94p




하늘과 닿는 공부를 해야 지혜가 열리거든 공부한 사람들은 마음이 열리고 눈이 열려서 그 치료법이나 해결책을 훤하게 알수 있어. 이렇게 공부해서 남의 고통이나 질병을 잘 치료할 수 있어야 진정한 사람이고 널리 사람에게 이로움을 주는 홍익인간이지. 116p




사람을 고치는 방법은 바로 상대성 원리입니다. 그것 아니면 병을 고칠 수 없어요. 하나를 알면 열을 안다고 하지만 상대성 원리를 알면 백을 압니다. 약을 지을때도 고민할 것이 없어요. ‘상하우조장上下又助長’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늘과 땅이 서로 돕는다는 뜻이에요. 상하를 대조해 놓고 보면 뭔가 나옵니까? 하늘하고 땅을 잡아 젖히면 뭐가 나옵니까? 위아래가 없어지면 공간이 비어버리지요. 아무것도 없잖아요. 그러면 그 천지사이에 뭐가 있습니까? 바로 공空입니다.126p




나를 인정하고, 나를 알고, 나를 키워야 사람구실을 하는 거야. 이렇게 내가 서면 자연히 나를 중심으로 음양이 변화해가면서 세상이 펼쳐지는거야. 이 셋이 없으면 세상에 변화가 없어. 변화가 없는 것들은 생명이 없는 것들이지. 그러니 해도 뜨면 지고 사람도 태어나면 자라고 죽잖아. 이 변화의 주체가 나라는 걸 알아야해. 128~129p




장수를 원하는 사람들은 자주 손을 높이들어 만세를 외쳐야한다. 좋은일이 있어야만 만세 부르지 말고 일부러라도 만세를 자주 부르면 인체의 기운이 원활해져 건강이 유지되고 절로 좋은일도 생길 것이다. 159p




비만 고치기는 아주 쉬워. 음식을 먹기전에 3분간 그 음식을 쳐다보면 돼, 아무 생각없이 그 음식을 바라보고 있으면, 그 음식과 우리 몸이 서로 교감해서 이게 내 몸에 필요한지 아닌지를 알게 되거든, 3분만 참으면 돼. 그러면 과식을 피할 수 있어. 교인들이 밥상을 앞에 놓고 기도하는 것도 실은 같은 이치야. 먹는 그 순간부터 그 음식은 바로 당신이고 그게 또 우주와 하나되는 법이니 기도를 하는 거야. 160p




십장생인 학이나 거북의 장腸, 창자에는 아무것도 들어 있지 않다. 창자가 비어있으니 오래산다. 진정한 건강은 배가 비어 있을 때 찾아온다. 163p




영양소에 따라 먹지 않고, 빛깔에 따라 음식을 먹는 것이 우리네 건강비법입니다. 음식에도 다 색깔이 있거든, 그러니 어떤 색깔의 음식이 어디에 좋은가를 알면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어요. 164p




귀가 몸속의 정보를 다 가지고 있으니,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귀를 자주 문질러야 한다. 특히 아침에 세수할 때는 반드시 찬물로 귀를 씻고 문질러 주어야한다. 냉수마찰은 게으르고 추워서 못한다하더라도 귀는 얼마든지 찬물로 닦을 수 있지 않겠는가. 아이들을 세수시킬 때도 꼭 귀를 잘 닦아주어야하고 혼자 세수할 때는 귀를 깨끗이 닦았는지 검사해서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주어야 한다.178p




사람은 세끼 밥을 먹어야 살 듯이, 하루에도 여러번 마음을 잘 먹어야 건강할 수 있어. ‘마음 먹는다’고 하잖아. 밥을 입으로 꼭꼭 씹어 먹듯이 마음도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해. 밥을 먹지 않으면 영양결핍이 생기듯이 마음을 먹지 않으면 의식결핍이 생겨서 밥만 축내는 밥통같은 놈이 돼.183p




내가 100촉짜리 전구를 마음에 켜면 그 만큼 몸과 마음이 밝아져. 질병을 어렵게 생각하고 부정적인 마음을 먹어 아예 전구를 끼우지 않으면 몸도 마음도 어두워져 병은 더 악화돼. 188p




변화하지 않는 것은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지 못해 죽음의 길로 간다. 인간이란 이렇게 아이러니 속에 존재한다. 죽으면 살것이고 죽지 않으려하면 죽는 원리. 이것이 바로 영원한 생명의 원리이다. 할아버지는 먼저 자신을 바꾸어야하는데 고집을 부리기 때문에 병이 낫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190p




사람은 제 몸이 아파야 깨달을 수가 있어. 몸이 아프면 모든 것이 헛것이라는 깨달음이 와요. 지금까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살아온 인생이 부끄럽고 슬퍼져.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는 말이 있어. 말만 요란하고 사랑의 행동은 나 몰라라하면 공허한 인생이 돼. 그러니 남을 사랑해야 인생이 충실해지고 그에 따라 몸이 건강해져요. 188~189p




할아버지는 맥진이나 문진대신 등을 짚어보는 독특한 진단법을 쓴다. 우선 환자의 ‘상’을 살펴보고, 돌려 앉혀서는 손으로 등을 짚는다. 심장과 위장을 만져보면 병이 왜 왔고 어떻게 진행되어 왔으면 그대로 두면 어떻게 진행될 것인지 다 알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마음이 어떻고 무슨짓을 하다 왔는지도 다 안다. 205p




인간은 본래 대 광명이야. 바로 큰 빛이지. 그래서 깨달은 사람은 발광을 해. 성통광명聖通光明이라는 말이 있어. 진리를 깨쳐보면 일체가 본래 크게 밝은 빛이야. 그런데 이 빛이 하늘이고 신神이야. 본성에 통하고 보면 인간이 바로 하늘이고 신인줄 안다이거야. 그래서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人乃天이라는 말도 나온것이지 212p




정부는 의사의 권리가 아니라 고통스러운 환자의 권리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하루빨리 인식해야한다. 그래서 환자의 입장에서 의료법을 다시 개정해야한다. 면허를 가진 의료인이 고치지 못하는 환자는 고통을 당하다가 그냥 죽어라고 하는 법은 법이 아니라 명령이다. 이 명령에 불복종하면 감옥에 가두겠다는 법과 상식은 군대식 발상이다. 262~263p




당뇨병에는 황토가 특효야 황토에는 원적외선이 깨알같이 들어있어 그 황토를 가열하면 수천년동안 간직하고 있던 원적외선을 쏟아내거든. 아궁이와 구들이 바로 그런 원리야. 이 빛에너지가 당뇨를 치료하고 혈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 줘. 27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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