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뉴스)발전소 운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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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서초구청이 전기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사업자로 나섰습니다.
관공서가 발전소를 세운 이유...
엄종규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VCR 】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 인재개발원
주차장입니다.

주차된 차량들 위로 태양광 집광판이
빼곡히 들어찼습니다.

【 기자 】
이곳은 서초구가 설치한 태양광
발전 시설입니다.

이 시설에서는 최대 60kw
전기가 생산되는데요

쉽게 말해 최대 20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양입니다.

【 VCR 】
태양광을 이용한 발전인 만큼
환경오염 저감 효과도 기대됩니다.

연간 발전 용량은 약 8만kWh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만큼
36톤의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모두 한국전력
또는 전력거래소에 판매되고,

수익금은 모두 저소득층 또는 일반가정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에 사용됩니다.

서초구가 발전사업자로 나선 이윱니다.

【 인터뷰 】
이종진
에너지관리팀장 / 서초구청 푸른환경과

【 VCR 】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직접
발전사업자로 나선 서초구의 시도가
성공을 거둘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씨앤앰 뉴스 엄종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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