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이해하는 스마트 병원은 어떻게 만드는가? (4차산업혁명) 서울아산병원 김종혁 교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사람을 이해하는 스마트 병원은 어떻게 만드는가? (4차산업혁명) 서울아산병원 김종혁 교수

00:00 서울아산병원 기획조정실장 김종혁 교수
02:28 서울아산병원 이노베이션 디자인센터는 8년 전에 만들어졌고, 현재 4년째 기획조정 실장을 맡고 있다.
03:21 큰 방향은 환자, 보호자, 방문객, 직원에게 좋은 경험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병원에 와서 귀가하기까지 좋은 경험을 하게 하는 것이다.
04:05 위기의식을 가지고 병원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다.
05:26 비교적 보수적이고 안전 추구 적인 분들이 있는 조직을 바꾸려면 혁신이라는 표현과 문화를 바꾸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06:47 병원 자칫하면 환자의 검사 결과의 수치 중심으로 볼 수 있다. 환자와 직원의 마음을 평화롭게 하면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08:04 혁신이 되도록 실내 인테리어를 통해 혁신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환경(분위기)을 조성하였다.
10:11 해결되지 않은 문제와 환자의 어려웠던 경험에서, 많은 정보(아이디어)를 얻었다.
10:57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11:27 매년 연말에 이노베이션 챌린지(1년 동안 했던 일)를 하며 새로운 시도를 했다.
12:54 주어진 과제에 대해 많은 토론을 하고 부서에 직접과 문제를 파악한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13:42 가장 중요한 것은 협업과 신뢰라고 생각한다. 직원들의 협업을 이끌어 낸 것이 가장 큰 성공 요인이라고 생각한다.
15:01 관점을 바꾸지 않으면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이 많다. 그래서 제3의 시각으로 문제를 보려 하고 그 결과 의외의 해결책들을 얻었다.
15:56 여러 번의 회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6:31 미래의 우리 병원의 모습에 도움이 될지, 환자의 경험과 공감에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확신이 들면 밀어붙였다.
17:15 인간 중심이라 할 때는 이용자 중심이기도 하지만 직원들 중심이기도 하다. 직원들이 불편했던 점을 해결하여 직원과 환자가 편안함을 제공하려 한다.
19:29 대기 공간의 분리, 외래 예약 시스템의 구축 확대, 검사 결과를 알아보기 쉽도록 설명 방식에 변화를 주었다.
21:22 스마트 병원의 구축을 위해 힘 쏟고 있다.
22:47 사람, 환경, 데이터, 기업이 잘 연결되어 협업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성장한다.
23:52 환자가 불안하지 않게 환자와 병원, 환자와 직원이 시스템과 늘 연결되어있는 병원이 스마트 병원이라 할 수 있다.
25:25 P4 medicine: predictive(예측 가능), preventive(예방가능),personalized(환자에게 개인적으로 맞는 처방을 하는 것.)
26:10 participatory(참여 의학) 환자가 참여할 수 있는, P4 medicine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병원이 스마트 병원이라 할 수 있다.
26:38 현재 스마트 병원은 시작 단계이지만 수년 내에 구축될 것이다.
29:45 미래에 의료 기술은 상향평준화가 될 것이다. 따라서 그 외의 것들에 대한 좋은 경험이 필요하다.
31:32 왓슨이 조금 더 보완(업그레이드)되어야 하지만 본질에 충실하도록 상당한 도움을 얻고 있다.
33:23 시스템이 잘 구축된 중소병원이 많다. 규모가 작기 때문에 더 빨리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34:50 온라인으로 병원 간의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는 진료 협력 시스템이 점점 갖추어져 가고 있다.
37:17 결국 환자와 의사 모두 편해지는 시스템이 원격 진료라고 생각된다. 원격 진료를 위해서는 시스템이 잘 갖춰져야 한다.
40:03 환자의 증상(상태)에 따라 조치할 수 있는 트리아제와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프리 트리아제가 운영된다.
41:44 치료 중에 생길 수 있는 의료진의 간염을 막기 위한 보호조치가 잘 되어있다.
42:40 직원의 실수를 솔직히 이야기하고 보호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3:17 조직 문화가 일을 한다. 조직 평가를 통해 직원의 실질적인 행복감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45:48 수술 환자분들을 위해 자세한 설명을 하고 편안히 수술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시스템을 조정하였다.
46:24 수술 전 대기 공간의 동선을 바꾸고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바꾸었다.
46:57 임종 환자의 경우 배려 있는 말로 전달하고 임종이 가까웠을 때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48:25 환자와 가족이 걱정하는 것은 이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돌아가시기 전부터 이별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환자의 의사 결정권과 치료 참여에 비중을 둔다.
49:06 정말 위중해졌을 때는 환자가 놀라지 않도록 보호자와 먼저 상의한다.
49:46 연명치료의 여부를 미리 상의한다.
50:15 무엇이 가장 최선의 치료인지 생각해야 한다. 끝까지 최고의 치료를 할 것인지 최적의 치료를 하는 것이 맞는지 판단해야 한다.
51:23 호스피스 치료를 위해 담당 선생님과 자문 시스템, 정신과 진료 시스템이 있다.
53:18 요즘에는 치료 효과가 있는 진료는 의료공단에서 인정해주고 점점 비급여에 대한 부분이 많이 줄어들고 있다.

편집 : 김영민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