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있는 소설을 찾고 계신다면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뚱바우 영감 | 송기숙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재미 있는 소설을 찾고 계신다면 이 작품을 추천합니다.| 뚱바우 영감 | 송기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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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 '뚱바우 영감'
1978년 8월 월간문학 개재



* 작가 소개

송기숙

〈암태도〉·〈녹두장군〉등의 역사소설로 리얼리즘 문학의 본령을 지켜온 작가로서 '한국 근현대사의 교과서', '참여적 지식인의 표상'으로 불린다. 전남대학교 국문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했다. 〈현대문학〉에 평론 〈창작과정을 통해 본 손창섭〉으로 조연현의 추천을 받았으며, 1965년 〈현대문학〉에 평론 〈금당벽화이상서설〉이 추천되어 평론가로 등단했다.

1965~73년 목포교육대학 교수로 있다가 1973년 전남대학교로 옮겼다. 1978년 전남대학교 교수 10명과 '국민교육헌장'을 비판한 '우리의 교육지표'를 발표하여 긴급조치 위반으로 구속되어 1년을 복역했고 교수직에서 파면되었다.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학살을 목격하고 학생수습위원회에서 활동하다 내란죄를 적용받아 10개월을 복역했다. 1984년 대학에 복직하였고 1987년 강만길·리영희 등과 함께 〈5·18광주민중항쟁 사료전집〉을 발간하였으며 같은 해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를 창립하여 초대 의장을 지냈다. 1994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을 역임했고 1996년 전남대학교에 '5·18연구소'를 설립하여 소장을 지냈다. 2000년 교수직에서 정년퇴임하였고 총선시민연대 대표를 지냈으며 2004년 대통령직속 광주문화중심도시조성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소설가로는 1966년 단편소설 〈대리복무〉를 발표하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1960년대에는 전쟁과 분단을 소재화한 소설들 〈어떤 완충지대〉(1968),〈백의민족〉(1969) 등을 썼다. 이후 농민과 농촌문제를 형상화한 소설 〈자랏골의 비가〉(1977~95)를 썼으며, 긴급조치 위반으로 복역 중에 1920년대 소작쟁의를 다룬 〈암태도〉(1981)를 썼다.

동학혁명의 전과정을 다룬 역작 〈녹두장군〉(1987~94)은 동학혁명전쟁 당시 하층민들의 의식과 그들의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개는 왜 짖는가〉(1983), 〈부르는 소리〉(1987), 〈오월의 미소〉(2000) 등 역시 암울한 사회현실을 역사적 시각에서 풀어낸 작품들이다.

이 외의 작품에 〈재수없는 금의환향〉(1976), 〈귀향하는 여인들〉(1977), 〈테러리스트〉(1986), 〈어머니의 깃발〉(1984), 〈파랑새〉(1988), 〈은내골 기행〉(1996), 〈돗돔이 오는 계절〉(2003), 〈들국화 송이 송이〉(2003) 등이 있고, 산문집 〈녹두꽃이 떨어지면〉(1985), 〈교수와 죄수 사이〉(1988), 〈마을, 그 아름다운 공화국〉(2005) 등이 있다.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동학농민전쟁〉(1992), 〈중학생을 위한 우리 옛이야기〉(2007)를 쓰기도 했다. 2002년 그의 작품에 담긴 어휘를 풀어 설명한 사전인 〈송기숙 소설어 사전〉(민충환 저)이 출간되었고, 2008년 〈녹두장군〉이 재출간되었다.

현대문학상(1972), 만해문학상(1994), 금호예술상(1995), 요산문학상(1996) 등을 수상했다.


* 작품 낭독을 허락해 주신 송기숙 작가님의 유가족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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