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나라 고구려 | [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고구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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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역사를 찾아서 고구려편 #0037] 성의 나라 고구려 | KBS 라디오 20050703 방송

방송일자 2005-07-03

진행자 김연갑
연출자 이미희
작가 이상락

출연자 심승한 방우호 박영재 최하나 차진욱 곽윤상 손정성 최창석 이광수 김대중 진웅


초록

고구려의 성의 구조와 기능, 고구려인들의 축성술, 고구려만의 독특한 전략전술이 있었다는 점, 고구려의 성들이 그저 돌만 쌓아올려서 만든 것이 아니라 고구려인의 지혜가 응축된 걸작품이라는 사실이다.
고구려의 국호가 바로 성을 의미한다는 이 주장이 사실인지 아닌지 그 여부를 떠나서 고구려를 705년간이나 지탱해온 바탕에는 城이 존재한다
어떻게 축조를 했는지, 성의 여기저기에 어떤 비밀이 숨어 있는지 탐색해 본다.


인서트리스트

1 수나라때 침략군을 맞아 고구려가 승리할 수 잇었던 비밀은 역시 城이다 ...................서길수 서경대교수 02:59 03:33

2 왕이 있었던 궁전은 반드시 산성을 끼고 있었던 평지성이고, 졸본성이라 부르기도 하는 홀본성은 하고 성자평지성이라 하는데 그것을 증명하기가 어렵다..............서길수 서경대교수 06:18 06:51
3 평양성이라 일컫고 있는 장안성은 평지성과 산성을 합친 평산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을밀대니 이런 것은 고구려 평양성 중에 산 쪽에 해당한다.................서길수 서경대교수 07:38 08:20
4 성문의 위치가 전투력을 높이는 것이라 완벽한 설계도를 가지고 산성을 지었다..................서길수 서경대교수 11:47

5 고구려 사람은 돌을 다스리는 마술사다, 산에다 성을 교묘하게 잘 쌓기 때문에 고구려를 이길 수가 없다. 이렇게까지 할 정도로 대단한 것이다..................서길수 서경대교수 15:24 16:00
6 속돌을 박으면서 지그재그로 쌓아올린 고구려의 성은 천오백년 이천년이 되어도 남아있어요................서길수 서경대교수 16:57 17:37
7 대군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대규모 성을 쌓아올렸다, 둘레가 7Km나 되는 환도산성은 어마어마하게 큰 겁니다..............서길수 서경대교수 18:02 18:39
8 산을 깎고 성을 쌓기 때문에 결국은 길이 되는데 그것이 말이 달리는 길 "마도"다, 그래서 성에 가서 보면 계곡과 계곡 사이를 양쪽으로 쌓아요.............서길수 서경대교수 19:06 19:39

9 여장 쌓기란 성의 맨 꼭대기에다 화살 쏘면 뒤에 숨어서 쏠 수 있는 살받이를 만드는 거예요 , 요걸 성가퀴, 한문으로 여장이라고 합니다............서길수 서경대교수 20:29 21:11
10 활을 쏘는 구멍, 성가퀴가 남아있는 산성이 없고 흔적조차 찾아볼 수 없다, 그냥 숨어서 쏠 수 있는 정도였을 거라 생각이 든다...............서길수 서경대교수 21:58 22:46
11 고구려성에 보면 1-2미터 간격으로 사각형의 구덩이가 파여 있는데, 기계화살인 쇠뇌를 쏜 곳, 돌멩이를 묶어놓았다 적군이 왔을때 끊었던 곳 등 많은 설이 논의중이다 ..........서길수 서경대교수 23:46 24:25
12 성벽을 보면 50-60미터씩 박스처럼 튀어나오게 만들어 놓았는데 이것은 화살공격을 할 경우 3면에서의 공격이 가능하도록 만들기 위함이다................서길수 서경대교수 26:24 26:49

13 고구려에서 치는 일반화되어 있을 만큼 발전이 되어있었고 이것으로 봐서 치는 고구려 고유발명품이다......서길수 서경대 교수 27:58 28:40

14 옹성은 성문주변에 만들어 놓은 함정 같은 것, 어긋문이라는 말을 쓰기도 하고, 초기의 오녀산성 동문을 보면 적군이 들어왔을 때 양쪽에서 공격할 수 있도록..................서길수 서경대교수 29:07 29:40
15 어긋문 형식으로 만들어진 옹성은 적군이 쳐들어오면 일방적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돌아야 되는데 옆으로 들어올 때 치를 하나 만들어 놓으니까 독안에 든 쥐 신세가 된다............서길수 서경대교수 29:58 30:44
16 당나라에까지 중원에는 옹성이 없었다, 송나라 때에 치와 옹성이 있는데 송나라라는 것은 고려시대 얘기니까 고구려보다 훨씬 뒤, 우리나라의 치와 옹성이 나중에 요나라 금나라까지 이어지고...........서길수 서경대교수 32:24 33:15

17 울퉁불퉁한 돌을 그대로 놔두고 쌓는 돌을 깎아서 쌓는 것이 고구려 성이다, 장수왕릉과 장군총 불국사를 보면 알 수 있다..............서길수 서경대교수 33:42 34:30
18 고구려의 산성은 계곡을 싸안고 축조되는 포곡식이다, 그럼 계곡물은 어떻게 했느냐? 50-100m 떨어진 곳에 못을 팠다...............서길수 서경대교수 35:33 36:14
19 오녀산성 꼭대기에 있는 모든 병영이 온들이다, 온돌을 상용했던 고구려 민족, 고구려부터 시작된 온돌문화는 너무나 오랫동안 우리에게 밴 문화 .......................서길수 서경대교수 38:41 39:30

20 국내성이다 오골성이다 안시성이다 하는 것은 성벽이 아니라 행정구역, 유사시 적군이 쳐들어오면 지원군도 보내주고 위험하다 하면 모든 것을 가지고 성안으로 들어오고 나머지는 불태우는 ........서길수 서경대교수 40:16 41:02
21 내성이라고도 하는데, 성안에 다시 쌓은 아성. 어금니 牙자 이빨 중에 가장 중요한 어금니, 그만큼 중요하니까 아성, 그래서 누구누구의 아성이 무너졌다 그러는 것...................서길수 서경대교수 41:33 42:12

22 보급로를 차단시키는 것은 30만 대군을 폭도로 변하게 만드는 것이지요. 산성의 위력은 그렇게 엄청난 역할을 했던 것이지요. ...............서길수 서경대교수 44:55 45:38
23 흙으로 만든 안시성은 쉽게 깨지지 않았고, 그래서 당 태종은 안시성만큼 성을 쌓아서 공격을 했지만......................서길수 서경대교수 46:45 47:30

24 큰 걸 성, 작은걸 보, 더 작은걸 루 라한다. 고구려 군이 빼앗았다는 33개의 성은 성이 아니라 적을 탐지하고 봉홧불을 올리고 유사시 뒤에서 교란시키는 보루.............서길수 서경대교수 48:32 49:16
25 고구려가 말하는 천리장성은 띄엄띄엄 있는 성들을 이은 궤적이다.........서길수 서경대교수 50:38 51:17
26 영류왕이 연개소문에게 만리장성을 쌓으라 하지만 쌓지 않는다 전략적인 차원에서 가치가 없고 실질적으로 전투력을 배강할 수 있는데, 인력낭비라고 판단했던 연개소문..............서길수 서경대교수 51:36 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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