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더미 위에 간신히 지어놓은 빽빽한 집에 위치한 며느리의 친정집. 며느리의 친정집을 보고는 너무 마음 아파하는 시어머니와 숨기고 싶었던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쓰레기 더미 위에 간신히 지어놓은 빽빽한 집에 위치한 며느리의 친정집. 며느리의 친정집을 보고는 너무 마음 아파하는 시어머니와 숨기고 싶었던 며느리┃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통영 한려수도에 위치한 섬마을 용초도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미역 양식을 하는 결혼 6년차 필리핀댁 로질리 발렌시아(27세)
매일 새벽 거친 파도와 싸워가며 바다일하는 것이 한없이 두렵지만,
가족들을 위해 묵묵히 일을 해낸다.


그녀가 바다 일을 시작한 건 4년 전 남편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후 부터다.

말초신경이 죽는 원일모를 병으로 생사를 오갔던 남편은

오랜 투병생활 끝에 다행히 건강이 회복됐지만 일을 할 수는 없는 상황,

두 아이와 남편을 책임질 한 집안의 가장이 됐다.

없는 집에 시집와 한평생 거친 바다와 싸워가며 집안을 일으킨
시어머니 김재선 여사(62세)
아픈 남편을 대신해 고된 바다 일을 자처한 며느리가 대견하면서도 마음이 무겁다.
먹고사는 걱정 없게 차근차근 자신이 일궈놓은 터전을 물려주려고 하는데...

하지만 며느리는 모든 걸 물려받아야 할 상황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혼자서는 해낼 자신이 없다는 며느리
김여사는 그런 며느리를 보며 마음이 조급하기만 하다
언제까지고 도와줄 수만은 없는 상황~
며느리가 좀 더 욕심을 내어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우뚝 서길 바라는데!

과연 며느리는 시어머니의 바람처럼
강인한 가장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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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 - 며느리가 강한 가장이 되어주길 바라는 시어머니
📌방송일자: 2017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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