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비운의 황태자 정몽일, 정주영 회장이 밝힌 막내아들 정몽일의 출생 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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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주영 회장이 직접 밝힌 막내아들 정몽일의 출생 비화
2. 현대종합금융 이끌다 IMF로 망한 뒤 정몽준 전의원에 의탁
3. 현대중공업에서 나와 일가들의 도움으로 현대미래로 그룹 이끌어
4. 자식들이 잇단 일탈로 구설수에 오르고 본인은 거의 두문불출

#정몽일 #현대그룹 #재벌

안녕하세요 홍성추입니다. 가끔 우스갯 소리로 내가 부자보다 아버지가 부자이면 더 좋겠다는 얘기를 합니다. 사실 그렇습니다.자신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좌절 등을 겪으며 부를 쌓았지만 아버지가 부자면 고스란히 물려 받아 남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습니다.우리나라 재벌 들도 이제 3세 4세로 이어지면서 이러한 부의 대물림은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고 이들은 신흥 귀족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재벌집안에서 태어났지만 다른 형제들에 비해 초라한 삶을 사는 이들도 꽤 있습니다.이른바 비운의 황태자들입니다. 비운의 황태자들은 각 그룹마다 한 두명씩은 있습니다. 그들은 누구이며 왜 제대로운 기업을 물려받지 못했는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벌가 비운의 황태자 하면 대부분 삼성 이병철 회장의 장남인 이맹희 전 CJ그룹 명예 회장을 꼽을 것입니다. 이병철 회장이 살아 있을 때 경영이나 가족 문제에 철저하게 배제해 외로운 생활을 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맹희 회장이 돌아가실 때는 그의 장남인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명예 회복에 앞장서 그렇게 쓸쓸하지는 않았습니다. 삼촌인 이건희 회장으로부터 제일제당을 물려받은 이재현 회장이 제일제당을 대그룹으로 성장시켰기 때문입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이맹희 회장이 아니라 현대그룹 정주영 창업 회장의 막내아들인 정몽일 ‘현대미래로’ 회장입니다. 정주영 회장은 슬하에 호적에 올라 있는 사람만 8남1녀의 대가족을 두었습니다. 정몽일 회장은 정 회장의 막내 아들로 등재돼 있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자식들에 대한 얘기는 수없이 많습니다.변중석 여사와의 사이에 난 진짜 자식은 몇 사람 안되고 대부분 배가 다른 형제들이란 얘기들입니다. 저도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많이 취재했습니다. 정주영 회장 아들이라고 얘기하는 사람도 직접 만나 인터뷰까지 한 적이 있습니다.자기 동생은 정 회장 호적에 올랐지만 자신은 올리지 않았다며 여러 가지 증거를 제시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정주영 회장의 8남 1녀는 모두 변중석 여사와의 사이에 태어난 것으로 호적에 등재돼 있다는 사실입니다.

1992년 정주영 회장이 대통령 선거에 출마 했을 때 이 문제가 나와 당시 정 회장은 막내 아들인 정몽일 회장만 이복이라고 밝힌 적이 있습니다.1959년 생인 정몽일 회장은 공식적으로 변중석 여사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고 밝혀진 셈입니다. 그래서 인지 정주영 회장은 생전에 정몽일 회장을 나름 배려한 흔적이 있습니다.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와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MBA를 마치자마자 현대건설로 입사시켜 경영수업을 시킵니다.그에겐 일찍부터 금융부분을 맡겨 독립경영을 하도록 했습니다. 중후장대한 사업을 했던 현대그룹에서 금융 부분은 큰 비중이 아니었으나 화재 보험과 종합금융 등 금융회사도 나름 성과를 내고 있었습니다.화재 보험 업계에서 2위를 차지 했던 현대해상화재 보험은 7남인 정몽윤 회장에게는 맡겨 독립시켰고 막내인 정몽일 회장에겐 종합금융부분을 책임지도록 했습니다.현대종합금융은 국제종합금융을 인수해 1994년 현대종합금융을 개명한 잘 나가는 종합금융회사였습니다. 정주영 회장은 일찍이 막내 아들인 정몽일 회장에게 금융부분쪽을 맡겨 경영수업을 시켰던 것입니다.그러나 외환위기의 주범으로 종합금융사들이 몰리면서 현대종합금융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결국 현대종합금융은 강원은행과 합병하고 울산종금과도 합병하며 몸무림을 쳤지만 그룹 측에서 동양그룹에 넘기면서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맙니다.정몽일 회장은 자신이 독자 경영하던 회사가 날아가는 결과를 가져온 셈입이다.

IMF 구제 금융을 받을 때도 현대그룹은 그렇게 타격을 입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당시 왕 회장으로 통했던 정주영 회장의 건강상태가 급격하게 안좋았고 이 와중에 그 유명한 ‘형제의 난’이 일어납니다. 형제의 난이란 현대그룹의 적통을 놓고 사실상 장남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과 5남인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과의 치열한 싸움입니다.여기에 정몽구 회장과 정몽헌 회장의 가신들이 서로 엉키면서 볼썽사나운 모습이 외부로 표출됐습니다.형제의 난으로 정몽구 회장은 자동차 부분을 완전히 독립해 갈라섰고 현대건설을 비롯한 전자 상선 엘리베이터 등은 몽헌 회장이 물려받아 ‘현대그룹’의 적통을 이어 받았음을 천명합니다. 그러나 정몽헌 회장은 대북사업 실패 등으로 경영난을 겪다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막을 내립니다. 이때 정몽준 전의원은 현대중공업을, 3남인 정몽근 회장은 현대백화점 그룹을 물려 받아 독자 경영을 하게 됩니다. 자동차 부분을 물려받은 정몽구 회장은 나중에 현대건설을 되찾고 한보철강을 인수해 왕 회장의 필생의 소원이었던 일관제철소 건설도 이루어 냅니다.

결국은 정몽구 회장이 승리로 귀결되고 서로 갈라섰던 형제들도 현대차의 정몽구 회장을 중심으로 다시 뭉쳐집니다. 왕자의 난 이후 정몽일 회장은 정몽준 전 의원이 대주주로 있는 현대중공업에 현대기업금융을 끌고와 새 둥지를 틉니다. 당시 많은 사람들은 바로 위의 형인 정몽윤 현대해상화재 회장 쪽으로 가거나 현대차 쪽으로 가지 않은 것을 의아해 했습니다. 어쨌든 정몽준 전 의원이 막내 동생인 정몽일 회장을 품었던 것입니다.정몽일 회장은 현대중공업 계열의 금융사인 현대기업금융과 현대기술투자, 현대선물까지 3개사의 회장을 맡아 자신의 전공인 금융쪽 경영을 총괄했습니다.

그러다 조선업의 불황으로 현대중공업이 어려워지자 2015년 금융3사의 회장직에 물러나 야인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몽일 회장이 야인으로 돌아가자 현대중공업에서 정몽일 회장을 내쳤다는 얘기들이 그룹 안팎에서 나오기도 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뒤 정몽일 회장은 ‘현대미래로’라는 지주 회사를 만들어 현대기업 금융을 인수하면서 그 루머는 잦아들었습니다.현재 현대미래로 그룹은 현대기업금융을 개명한 ‘현대엠파트너스’ 등 몇 개의 계열사가 있으나 그렇게 큰 회사들이 아닙니다. 자본금도 1천억원이 안되는 중소기업입니다. 현대미래로라는 지주 회사를 만들 때 범 현대가에서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정몽일 회장 개인 재산이 얼마 안돼 숙부인 KCC그룹 정상영 회장의 도움과 다른 형제들 즉 현대백화점 그룹과 정몽준 전의원,사촌인 현대종합상사 정몽혁 회장 등의 도움으로 지주 회사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이 지주 회사가 현대중공업 계열의 현대기업금융을 인수하면서 나름 기업의 틀은 갖췄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현대미래로 그룹이 어떤 성과를 냈거나 재계의 이슈를 만들만 한 일들은 없었습니다.

그저 범 현대가와 연관된 사업을 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실제로 현대미래로의 홈페이지를 보면 ‘현대 특유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불굴의 개척정신을 계승하고 창의적 사고를 통해 새로운 미래가치를 지닌 기업을 재발견하며 인류사회의 공존과 번영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돼 있습니다. 현대 그룹 창업 회장의 정신을 이어받는 사업의 길을 걷겠다는 포부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출한 현대그룹 창업 회장의 정신을 어디까지 이어갈지는 아직은 미지수입니다.

정몽일 회장이 현대종합금융에서 손을 떼고 사실상 야인생활을 할 때 그 자녀들에 대한 구설수가 나돌아 한동안 곤욕을 치른 적이 있습니다. 장녀가 2012년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입건돼 벌금 300만원을 받은 적이 있고 장남도 2019년 변종 마약을 복용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됩니다.정몽일 회장의 자녀들이 잇단 마약 스캔들에 연루되자 재계에선 정몽일 회장을 비운의 황태자로 지목하기도 했습니다. 아버지인 정주영 회장이 막내인 정몽일 회장만을 꼭 집어 변중석 여사가 낳은 자식이 아니라고 하는 바람에 당시 정몽일 회장은 엄청 충격을 받았다는 얘기입니다.현대가에 정통한 사람들의 얘기를 종합해 보면 이때부터 정몽일 회장은 대인 기피증을 가질 정도로 사람 만나기를 꺼려 했었다는 후문입니다. 점심도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거의 혼밥을 할 정도로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다고 합니다.저도 종종 식당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것을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이러한 성격이 다른 형제들과 달리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은 현대그룹 창업회장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종합금융회사를 물려 받았으나 IMF구제 금융이라는 돌발 상황을 만나 경영에서 손을 떼고 형이 경영하는그룹에서 금융부분을 맡아 경영하다 지난 2016년 독자기업을 차려 독립한 정몽일 현대미래로 회장에대해 알아봤습니다.다른 형제들과 달리 유독 은둔의 경영자로 알려진 그가 앞으로 어떤 경영 성과로 세인의 관심을 받을지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현재 그가 경영하는 회사들 대부분은 다른 형제들과 달리 중소기업에 머물고 있습니다. 현대가의 비운의 황태자로 통하는 정몽일 회장의 변신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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