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은 나쁜 것' 스스로 깨닫게 하기 위해 자신의 상처를 서슴없이 보여준 피닉스 박현성 선수와 사춘기 제자의 이야기｜리얼체험 땀｜알고e즘

책상을 벗어나 진짜 세상과 만난다!
대부분의 시간을 책상에서 보내는 대한민국의 청소년들!
이들이 잠시 학업을 벗어나 치열한 직업의 현장을 체험한다.
극한의 상황과 땀 냄새 물씬 풍기는 거친 현장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돌아보고 청소년 스스로 진정한 ‘땀의 의미’를 배운다

"길 위에서 혼자 헤매지 말고, 링 위에 같이 서자"
방황하던 고교생과 무서운 격투기 스승의 불꽃 튀는 한판!

과거 권투 유망주였지만 올림픽 문턱에서 두 번이나 좌절한 후
폭력조직에 가담하고, 삶을 비관해 분신자살까지 시도하면서 인생에 기권을 선언했던 박현성 관장(47).
지금은 그 후회로 가득했던 지난날을 뒤로하고 격투 유망주를 길러내고 있는 체육관의 관장으로 살고 있는데, 이런 그에게 고교생 영대(19)가 찾아왔다.
‘자신은 방황하는 중이고, 그런 자신을 붙잡아줄 강한 스승이 필요하다’는 영대.
박현성 관장은 과거 자신의 모습과 꼭 닮은 모습인 영대를 보고 제자로 받아들이기로 결심하는데...
혹독하고 거친 트레이닝으로 유명한 박현성 관장은 과연 영대의 방황을 멈추게 해줄 수 있을까?

박현성 관장과 영대가 서로에게 평생 잊지 못할 스승과 제자 관계가 될 수 있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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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리얼체험 땀 - 링 위에서 세상을 배우다
📌방송일자: 2014년 5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