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가 튀어 나와 응급 수술까지 ? 아무리 급해도 무단 횡단은 절대 안되요 ! | 닥터스 응급실24 응급의학과 의사 119 구급대원 의학 다큐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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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튀어 나와 응급 수술까지 ? 아무리 급해도 무단 횡단은 절대 안되요 !
닥터스 응급실24 응급의학과 의사 119 구급대원 의학 다큐 다시보기
잘못된 선택 무단횡단이 부르는 교통사고

무릎에 피가 흥건히 묻은 채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가 응급실로 실려 왔다.
보기에도 변형이 심해 보이는 아이의 다리는 개방성 경골 골절로
골절 자체가 피부를 뚫고 나온 상태!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으려고 하지만 어린 나이에
아이가 감당해야 할 통증은 너무 큰데.

사고 소식을 듣고 달려온 엄마와 아빠를 보자 진정하기 시작하는 아이.
엄마는 사고의 경위를 묻기 시작하는데.

공부방을 가기 위해 버스에서 내린 아이는
좀 더 빨리 길을 건너겠다는 생각에 도보로 가지 않고
도로로 뛰어들었고 마침 달려오던 택시와 충돌했다.

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을 후회하는 아이의 눈에선 연신 눈물이 흐르고.
곧바로 시작되는 응급수술.
심하게 골절된 아이의 다리는 무사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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