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크게 다쳤던 경험자가 푸는 팁 - 페인랩이 말하는 통증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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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AIN LAB입니다. :)

허리를 삐끗하면 평소엔 전혀 문제없던 활동들이 지장을 받게 되고 손상을 유발합니다. 간단한 앉아있는 동작이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숙일 때, 모두 손상이 되죠. 심한 경우는 일어날 수도 없습니다. 이럴 때는 침대에 누워서 쉬는 게 제일 낫습니다만 쉬지 못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요. 제가 아프면서 했던 방법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갑작스럽게 복압이 작용하는 걸 조심해주세요. 기침, 양치질하다가 구역질하는 활동들이 복압이 세게 작용하며 뜯어버립니다. 만성 비염이 있는 분들은 지속적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니 허리 다쳤을 때 매우 불리합니다. 갑자기 기침이 나올 때는 입술을 꽉 잡아주는 게 도움이 살짝 됩니다.

두 번째, 누웠다가 일어날 때 가장 통증을 느낍니다. 이때 통증을 덜 느끼는 자세를 하나 말씀드릴 건데요. 이때는 몸을 일으킬 때 쓰이는 허릿심을 모두 팔로 쓰는 편이 낫습니다. 평소 운동을 많이 해서 근력이 받쳐주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됩니다. 근데 어깨 환자분들은 어깨도 망가질 수 있으니 피하세요.

침대에 짚고 일어날 것이 있다면 잡고 일어나세요. 창틀도 좋습니다. 협탁이 있어도 좋고요. 또 한 가지 방법은 팔꿈치로 지지하면서 일어나는 법입니다. 이 방법을 써도 살짝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몸을 일으키는 다른 동작보다는 낫습니다. 일어날 때 비틀고 일어날 수 있으면 좋지만 심한 경우엔 돌아눕지도 못합니다. 허리가 삐끗하면 비트는 동작에서도 통증이 심해질 수 있어요.

세 번째, 바지 입을 때 균형 잡다가 통증이 심해집니다. 걸터앉은 상태에서 천천히 한발씩 입으셔야 합니다.

네 번째, 세수나 머리 감을 때 숙이는 동작을 피해 주세요. 그냥 서서 세수와 머리 감는 걸 다하시길 바랍니다.

다섯 번째, 오래 앉아있는 걸 피해 주세요. 막상 앉아있을 때는 괜찮을 수 있는데요. 앉아있다가 일어날 때 허릿심이 쓰이면서 손상이 많이 됩니다.

승용차처럼 차체가 낮은 차를 탈 때는 안간힘을 쓰면서 안 아프게는 타는데요. 차에서 내릴 때, 거의 이때 많이 아파집니다. 이럴 때는 차체가 낮은 차보다는 차라리 버스 타시는 게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여섯 번째, 오래 걷는 게 근육만 쓰는 게 아닙니다. 골반이 지속적으로 틸팅(전방후방경사)이 일어나는데요. 반복적으로 계속 일어나다 보면 주변 골반인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차 시간 늦었다가 빠르게 걷지 마시고 느긋하게 일해야 합니다.
일곱 번째, 허리 복대
저는 활동이 많은 일을 하다 보니 허리 복대는 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움직이다 보면 골반 쪽을 잡아주지 못하고 계속 위로 올라가더라고요. 허리 쪽을 꽉 잡아주면 좋지만, 일반적인 복대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복압을 잡아주기에 약합니다. 근데 복대 중에 공기를 넣어서 꽉 잡아주는 제품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단, 1~20만 원으로 타 복대보다는 비쌉니다.

영상에서 자주 언급하는데요. 허리를 두 번 정도 크게 다친 적이 있었는데 졸업하고 얼마 안됐을 때여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검색해보고 좋다는 운동 스트레칭 다 했더니 다리 저림까지 시작됐죠. 위에 말씀드린 활동들은 다 경험해보고 악화되는 걸 느꼈습니다.

이런 제가 침 치료로 정말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졸업했다고 뭘 알았겠습니까? 근데 이 이후로 정말 침 치료와 한약 치료에 확신을 갖게 되었던 계기였습니다. 이건 제가 다 겪어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니 삐끗하셨다면 잘 쉬시고 잘 치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허리 #부상후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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