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가 그녀, 한국 시골 농부와 첫 만남에 확신했다ㅣ겉은 꾀죄죄한 농부지만 사실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던 남편ㅣ미국 국적 아내가 모든 걸 버리고 이 남자를 택한 이유ㅣ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미국 자산가 그녀, 한국 시골 농부와 첫 만남에 확신했다ㅣ겉은 꾀죄죄한 농부지만 사실은 보통 사람이 아니었던 남편ㅣ미국 국적 아내가 모든 걸 버리고 이 남자를 택한 이유ㅣ

✔️ 이 영상은 2024년 8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노는 것을 허하노라 4부 부부의 숲속 해방일지>의 일부입니다.

10년 전, 한 권의 책이 두 사람을 이어주게 되었다는데? 번역가 한병석 씨의 팬이 된 임인숙 씨는 그를 만나기 위해 25년 만에 미국 알래스카에서 귀국을 결심했고,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은 첫눈에 반해 결혼에 골인했단다.

지금은 각자 화려했던 삶을 뒤로 하고 직접 지은 숲속 판타집에서 느리면 느린 대로, 자연의 속도에 맞춰 조화로운 삶을 꿈 꾸고 있다는데. 50여 종의 나무와 다양한 과실수, 30여 종의 각종 채소로 사계절 내내 자급자족하며 살고 있다는 두 사람.

힘든 농사일도 웃고 춤추면서 하다 보면 부부에게는 하나의 놀이.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단다.

아내의 피아노 반주에 따라 노래를 부르고, 시원한 동치미국수 말아먹는 게 가장 큰 행복이라는 이들은 소박하지만, 누구보다 특별한 삶을 만끽하는 중이다.

푸릇푸릇 풀내음 가득한 여름의 청량함 속에서 리틀 포레스트를 꿈꾸는 사랑꾼 부부의 눈부신 여름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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