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사] 43 존 칼빈이 남긴 마지막 유언은 무엇인가? 코람 데오의 삶이 무엇인지, 어떻게, 어떤 각오로 올 한해를 살아야 할 것인지 칼빈의 마지막 유언이 해답을 제시한다.

Happy New Year! 새해 둘째 날입니다. 2023년 복된 새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이 영상은 사실 12월 30일 혹은 31일 올릴 예정이었으나 뉴욕 맨하탄 CMC 수련회 (2022년 12월 30일-2023년 1월 1일)를 인도하느라 올리지 못하고 신년 벽두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칼빈의 유언을 읽으면서 제 흩어진 신앙의 옷깃을 여밉니다.

존 칼빈은 1564년 5월 27일 세상을 떠나기전 기록으로 유언을 남기고 제네바 시의회 의원들과 제네바 목회자들에게 유언을 남깁니다. 칼빈의 유언은 마치 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을 불러 부탁한 것과도 너무도 유사한 마지막 부탁 내용인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유언에는 그가 어떤 심정으로 제네바 개혁을 추진했는지 그대로 나타납니다.

1991년 3월부터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회사 교수로 부임한 후 교회사를 강의하기 시작해 2021년 2월말까지 만 30년 동안 교회사를 강의했고, 저의 교회사 관련 여러 저술들이 한국기독교출판협회 최우수상을 비롯한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앞으로 저술과 오랜 강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차원에서 종교개혁사 강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존 칼빈의 마지막 유언입니다. 제 강의가 여러분의 종교개혁사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박용규 교수
전 총신대학교 총장대행,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명예교수
현 한국기독교사연구소 소장

성균관대학교 (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M.Div.)
Western Evangelical Seminary (M.A.)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 (Th.M., Ph.D.)
Yale University Divinity School, Visiting Fellow

이메일 | [email protected]
웹사이트 | www.1907rev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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