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하는 청소년의 ‘홀리윈 데이’ (장현수)ㅣCT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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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CTS 뉴스에서 ‘핼러윈 데이’를 대체할 만한 기독교대안문화운동 움직임에 대해 전해드렸는데요.

앵커: 핼러윈 당일, 청소년들을 세속 문화의 중심이 아닌 예배의 자리로 불러모은 행사가 있다고 합니다. 보도에 장현수 기잡니다.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 ‘핼러윈’이 열리는 날입니다. 하지만 귀신을 놀이문화에 가져온 만큼, 성경적이지 않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특히 다음세대에게 핼러윈 문화가 미디어나 거리에서도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만큼 교계의 경각심도 필요해 보입니다. 이런 고민의 지점에서 핼러윈에 청소년들이 세상 문화가 아닌 하나님의 품으로 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이 있습니다.

‘위클레시아’가 인도하는 찬양 무대, 무대를 중심으로 마치 십자가를 연상케 하는 대형으로 서서 마음껏 뛰고 기도하는 이들. 핼러윈 하면 연상되는 각종 의상들이 아닌 교복을 입고도 마음껏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청소년들입니다.

기독학생대회 ‘홀리윈 데이’ 현장, ‘홀리윈(Holy-Win)’이라는 용어에는 ‘거룩한 하나님 안에서 승리하자’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홀리윈 데이는 스쿨처치임팩트, 학교기도불씨운동, 네임리스, 스탠드그라운드, 학원복음화인큐베이팅 등 청소년 복음화에 매진하는 단체들이 힘을 모아 준비했습니다.

설교자로 나선 (재)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 대표 최관하 목사는 기독 청소년들의 영혼을 위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최관하 목사 / (재)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 대표]
이 패악한 땅에서 하나님이 남겨두신 그 목적을 알게 하시고 도전받고 결단하며 또 상처 입은 영혼들 회복과 치유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나님 은혜를 부어주시옵소서

홀리윈 데이에는 500명이 넘는 전국 청소년들이 모였습니다. 기도 순서에는 학생과 교사가 직접 나섰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마음껏 하나님을 드높일 수 있다는 점에, 또 다른 학교에도 믿음을 지켜나가는 또래들이 있다는 사실에 격앙됐습니다.

[도진아 / 솔샘고등학교]
학교 안에서 이렇게 예수님을 부르는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그런 소리가 들린다는 게 하나님께서 너무 기뻐하시겠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저도 같이 기뻐했던 것 같습니다

[홍예나 / 서일문화예술고등학교]
진짜 너무 은혜스러워서 이런 집회가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하고 놀랍고 그리고 이렇게 강북에 같이 청소년 친구들과 어른들이 이렇게 많이 예배를 드리고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되게 많아서 너무 좋았어요

참가생들은 세상의 문화에 휩쓸리지 않고 신앙을 키울 수 있는 예배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소망하고 있습니다.

[최관하 목사 / (재)더작은재단 스쿨처치임팩트 대표]
핼러윈 데이를 홀리윈 데이라고 전국적으로 또 나아가서는 다른 나라까지도 이것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지 않는가 그래서 (홀리윈 데이의) 지속성과 연속성에 있어서는 계속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독 청소년을 위한 홀리윈 데이, 유령의 축제가 아닌 십자가 아래 승리하는 시간이었습니다. CTS뉴스 장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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