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상 시상식에 손 꼭 잡고 등장한 8년차 연인 이정재 임세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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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가 연인인 임세령 대상그룹 부회장과 함께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정재는 이날 시상식에서 '오징어게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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