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년전 현인의 뼈때리는 조언]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korean audiobook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
발타사르 그라시안 지음│김종희 옮김│빅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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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타사르 그라시안(Baltasar Gracian)은 17세기 스페인의 예수회 신부이자 철학자로서 세상과 인간에 관한 남다른 통찰과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교를 펼치며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라시안의 철학은 복잡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는데요. 그의 격언들은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개인의 내면 성찰을 돕고,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 또한, 그의 글은 인간의 본성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윤리적이고 지혜로운 삶을 사는 데 필요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책은,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바르게 살지 마라 무섭도록 현명하게 살아라》입니다. 대개 '인생론'을 다룬 책들은 애매모호하거나, 이상론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발타사르의 글은 지극히 실용적이고 현실적인데요. 보통 사람의 실생활과는 한 발 떨어진 삶을 사는 성직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세상과 인간관계의 논리를 철저하게 분석해 혼란한 사회로부터 자신을 지킬 실질적인 방법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400년 동안 회자되며 많은 이에게 깨달음과 영감을 주었던 그의 가르침은 오늘날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소중한 안내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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