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로 잡은 상어는 어부들의 한 달 치 식량! 하루 만에 참치 40마리 잡는 '적도 바다 참치 원정대'┃다큐프라임┃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실수로 잡은 상어는 어부들의 한 달 치 식량! 하루 만에 참치 40마리 잡는 '적도 바다 참치 원정대'┃다큐프라임┃

※ 이 영상은 2021년 5월 17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생명의 해류 2,000km 1부 지구의 동맥 적도 해류>의 일부입니다.

적도해류, 바다에 생명을 불어넣는 에너지원! 우리가 알고 있는 적도(赤道, Equador)는

1년 내내 더운 곳이라는 이미지가 전부다. 지구가 공전하면서 태양 열을 가장 많이 받는 곳이니 만큼 적도=뜨거운 곳’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적도를 따라 흐르는 해류가 바다를 어떻게 바꿔놓고, 대륙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그리고 우리 인간의 삶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 그 해답을 방송 최초로 UHD 고화질로 담았다.

바다의 힘은 적도 태양에서부터 시작된다. 적도의 태양에서 데워진 바닷물은 차가운 물과 만나면서 지속적으로 뒤섞이며 자리 이동을 한다. 이것이 해류의 시작이다. 해류를 따라 거대한 먹이 사슬이

형성되고 사람들은 해류의 길목을 지킨다. 입을 벌리며 유영하면서 산소를 얻는 참치는 값도 비싸

어민들에게는 가장 인기 있는 어종이다. 40kg 정도 되는 참치와 힘겨루기를 하면서 잡아 올리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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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동맥 적도 해류

적도의 태양에서 데워진 바닷물은 차가운 물과 만나면서 지속적으로 뒤섞이며 자리 이동을 한다. 이것이 해류의 시작이다. 해류를 따라 거대한 먹이 사슬이 형성되고 먹고 먹히는 아슬아슬한 장면은 대 장관이다. 적도 부근 필리핀 바다에서 시작된 해류는 2000여 km를 흘러 우리나라 근해로 오고, 따뜻한 해류를 따라 수많은 생명들이 올라온다. 어선들은 해류의 길목을 지키며 북상하는 고기 떼를 잡아 올리며 수확의 기쁨을 누린다.

특히 제주도 서쪽에서 해류의 길목을 지키는 고등어 잡이 선단은 한번 그물을 올릴 때마다 수 백톤 의 고등어가 걸려 어민들을 즐겁게 한다. 태평양의 너른 바다를 누벼운 고등어들은 죽을 때까지 뛰는 것을 멈추지 않는다. 하지만 모두가 얼음 창고로 직행, 다음 날이면 우리들 식탁에 오른다. 해류의 선물이다.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생명의 해류 2,000km 1부 지구의 동맥 적도 해류
✔ 방송 일자 :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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