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나임일 Talk 9] 암환자의 통증 조절(2/2) 환자의 심리상태와 정서적인 영향

#암환자우울증 #암성통증

[제8편] 1부 "진통제 사용법 "에서 이어집니다.
   • [Dr.나임일 Talk 8]  암환자의 통증 조절 (1/2) 진통제...  

암으로 인한 통증은
진통제를 올바르게 사용하면
대부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진통제가 잘 듣지 않는 경우
환자의 정서, 심리 상태
혹은
섬망 증세 등을 확인해 봐야 합니다.

암 치료에 있어서
통증관리 역시 삶의 질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조절되지 않은 통증은
우울과 불안을 가중시키고
가중된 우울과 불안은
통증을 증폭시키기 때문입니다.

조절되지 않는 통증에
대처하는 점검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YouTube를 시청해주시고,

질문이나 댓글은
블로그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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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hmonaimil

※ 아 래 ※

[1] 속효성 진통제 용량이 적절한가?

개인 편차가 있는 진통제의
적정 용량을 찾기 위해
서서히 진통제를 늘려가는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2] 우울감 또는 불안 증세가 있는가?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으면
진통제의 효능이 짧거나
통증 조절 효과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서적 안정감은
암 치료의 경과에도 좋습니다.

[3] 섬망 증상의 동반 여부 확인

섬망 증상은
통증 조절과 치료가 다릅니다.
섬망은 투약으로
빠른 증세 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확인이 중요합니다.

암 치료는 무엇보다
환자, 가족, 의료진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합니다.
이 점을 유념하여 치료에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치료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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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