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가난과 고독' 속에서 나 홀로 40년, 자연을 닮고서야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 | 나 홀로 오지 마장터 자연인 할아버지 | 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모두가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가난과 고독' 속에서 나 홀로 40년, 자연을 닮고서야 비로소 자유를 얻었다 | 나 홀로 오지 마장터 자연인 할아버지 | 한국기행│

시간이 멈춘 듯 원시림의 모습을 간직한 인제 마장터.
경치에 취해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면 숲속에 숨겨진 통나무집을 만날 수 있다.
이 집의 주인은 39년째 마장터를 지키고 있는 정준기 씨.
그는 74세의 나이가 무색하게 복잡한 산길을 척척 오르내리고 낙엽이 수북한 곳에서 능숙하게 만삼을 캔다.
오늘의 수확이 변변찮아도 섭섭하진 않다.
내일 다시 산을 오르면 된다는 그의 말처럼, 긴 시간 함께해온 숲을 믿기 때문이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인생보다 야생 3부. 사나이라면 한 번쯤
✔ 방송 일자 : 2016.12.14

#한국기행 #자연인 #야생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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