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신랑수업 107회_ 미혼반 에녹에게 너무도 궁금한 '한 여자'가 생겼다?!

바닷가에 홀로 서 있는 사야! 형탁은 보이지 않는데... 설마 또 부부 싸움?!
다급하게 뛰어온 형탁이 무릎 꿇고 빌지만 사야의 표정은 싸늘하기만 하고!
눈치를 보던 형탁은 가방에서 무언갈 꺼내 드는데... 그 정체는 계획표?
사야의 한국 첫 여행지인 부산에서 두 사람의 5주년 기념 여행을 하기로 한 것인데
사야를 위해 인생 첫 계획을 세워온 형탁, 과연 사야의 마음은 풀릴 수 있을까?
여행 첫 코스로 추억의 시장에 방문한 두 사람!
과거의 추억을 떠올리며 떡볶이, 찐빵 등 시장 간식을 섭렵하는 형탁♥사야
시장 먹방을 마치고, 사야 맞춤 액티비티를 준비했다며 자신만만하게 이끄는데.
형탁의 친구인 부산 토박이 배우 이시언의 강력 추천 장소라는 그곳은 바로 루지 체험장?!
갑자기 승부욕이 발동한 형탁♥ 사야!
소원 들어주기 배, 손에 땀을 쥐는 루지 경기가 펼쳐지는데... 과연 승자는 누구?

'결혼하고 싶은 남자' '사위 삼고 싶은 남자'
미혼반 에녹에게 너무도 궁금한 '한 여자'가 생겼다?!
약 1년 전부터 알고는 지냈지만, 친해지지 못해 늘 아쉬웠던 그녀의 정체는 바로 트로트계의 가장 핫한 셀럽 가수 조.정.민!
남다른 케미로 뜨거운 합동 무대를 선보이면서
'둘이 사귀어?'라는 말까지 들었던 두 사람은 사실 아직 좀 어색한 사이?
오늘은 특별한 무대 준비를 위해 서로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로 하는데...!
큰마음 먹고 아이컨택도 해보고, 반말도 하면서 조금씩 가까워지는 두 사람!
내친김에 저녁도 단둘이 먹기로 하는데...!
"오빠는 어떤 연애 스타일이에요?" "정민이는 어떤 매너가 좋아?"
연애 스타일부터 식성까지 공유하며 서로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알아가기 시작하고...
그.러.다 "떡볶이 해줄 테니까 우리 집에 올래?"라는 플러팅까지?!
과연, 두 사람의 사이는 동료일까? 썸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