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암흑기; 인조 반정에서 병자호란까지 (KBS_ 2006/1997 방송)

■ 00:00 타이틀
1637년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1월 9일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피신을 떠났다. 조선 최악의 군주 중 하나로 꼽히는 인조가 어떻게 즉위했는지, 남한산성으로의 피신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살펴본다.

■ 00:16 [HD 역사스페셜] 그날 조선의 역사가 바뀌었다 - 인조반정
- 반정의 명분은 무엇인가?
광해군을 몰아내고 인조를 옹립한 서인세력. 그들은 자신들의 규합을 ‘반정’ 으로 정의했다. 반정이란 잘못된 체계를 바로잡아 올바른 질서로 되돌린다는 뜻. 과연 광해군은 그들이 말하듯이 왕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이 부족했던 것일까? 인조반정의 결정적인 명분이었던 인목대비 폐모! 광해군은 왜 어머니를 버려야 했는가?

- 하룻밤의 쿠데타는 어떻게 가능했나?
하룻밤 사이에 소수의 병력으로 성공한 인조반정. 그런데 반정이 일어난 아침, 서인세력이 군사를 일으킬 것이라는 고변이 있었다고 한다. 광해군에게 반란 계획이 사전에 보고된 것. 그렇다면 왜 사전에 반란군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일까? 거사계획이 탄로났다는 소식에 반정군은 전열에 균열이 생겼기도 했는데...반정군의 이동 루트를 따라 확인해본다.

■ 57:42 [TV 조선왕조실록] 아! 잊으랴 어찌 우리 이 날을 - 삼전도의 굴욕
우리 역사상 최초의 굴욕적인 항복식을 행한 인조의 삼배구고두례를 재연한다. 또 전란의 희생물로 그 당시 사회문제가 된 환향녀와 가난으로 속환되어 오지못한 패전국 조선백성들의 가슴아픈 사연을 알아보고 치욕의 역사 삼전도를 통해 병자호란을 새롭게 조명한다.

#한국사 #역사 #역사스페셜 #역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