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가서 걱정 말고 누우세요! 호텔 이불, 리조트 수건 이렇게 깨끗하게 빱니다|최첨단 장비로 하루 25톤 빨래하는 초대형 세탁 공장|극한직업|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여름휴가 가서 걱정 말고 누우세요! 호텔 이불, 리조트 수건 이렇게 깨끗하게 빱니다|최첨단 장비로 하루 25톤 빨래하는 초대형 세탁 공장|극한직업|

※ 이 영상은 2011년 8월 31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세탁작업원 1부>의 일부입니다.

▶ 폐광촌인 강원 정선군 사북읍에는 국내에서 가장 큰 세탁소가 있다. 이 세탁공장이 처리할 수 있는 세탁물은 시간당 2.7t 으로 하루 9시간 가동하면 최대 25t에 이른다. 시내 일반 세탁소의 하루 처리능력이 0.2t임을 참작하면 이 세탁공장은 일반 세탁소 125개를 합한 규모다.
규모가 크다 보니 모노레일을 이용한 자동화 투입 설비, 연속 건조기, 드라이클리닝, 단독 세탁기, 셔틀컨베이어, 수건 폴더 등 46종류의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 많은 최첨단 장비들이 제대로 작동을 하여 작업을 하려면 수많은 수작업이 뒤따른다. 예를 들어 부서별로 수거해온 세탁물을 분류하는 작업, 컨베이어 벨트에 젖은 세탁물을 옮기는 작업, 세탁이 끝난 와이셔츠 하나하나 다리는 작업, 세탁이 끝난 타월이나 침대 커버 등을 개는 작업 등이 있는데.. 기계의 종류가 46개라면 기계 하나에 따르는 2~3가지의 수작업을 하루8~9시간씩 서서 작업을 하니 사람의 손을 필요로 하는 작업은 끝이 없다.
 
▶국내 최대규모, 최고시설, 최대의 세탁작업물량을 자랑하는 이 세탁공장에서는 모든 작업이 하루에 끝내야 한다.세탁물의 처리가 밀릴 경우에는 주변 숙박시설이 원활히 돌아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곳에서 세탁작업을 하는 제품의 종류는 수십 가지 많게는 수백까지. 호텔객실에서 쓰는 타월이나 시트, 객실커버, 타월 그리고 식음쪽에서 쓰는 냅킨과 테이블, 의자 커버 등 무궁무진하게 많다.
이 물량을 능수능란하게 처리하는 세탁공장의 직원 50여 명은 모두가 폐광촌 주민들이다. 이곳에서 근무를 한 기간이 적으면 2년 많으면 10년으로 평균 6년 정도인데.. 오랜 기간 일을 하다 보니 고도의 신속함과 힘, 노련함이 동반되어 누가 기계이고 누가 사람인지 모를 정도로 그 수많은 작업량을 민첩하게 작업 하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세탁작업원 1부
✔ 방송 일자 : 2011.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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