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소스에 듬뿍 적셔먹는 포르투 샌드위치 프란세지냐 Francesinha

Francesinha 프란세지냐

포르투갈의 보석같은 도시 포르투. 정말 볼거리 많고 제가 사랑하는 도시인데요. 하지만 경사가 심한 포르투 지역 구석구석을 오르내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루가 저물즈음에는 절로 열량이 높은 음식을 찾게되는데요. 그때 요 프란세지냐 한 접시를 먹고나면 하루내 배가 든든합니다. 익숙한 맛을 원하시면 평소에 즐겨드시는 소시지를 사용하세요. 그럼 맛나게 만들어드세요 :)

[ 소스 / 2인분 ]
올리브오일
마늘 2알
양파 100g
파 100g
당근 70g
우스터소스 1T
토마토퓨레 250ml
월계수잎 3
비프스톡큐브 1/2
맥주 330ml
포트와인 250ml
페페론치노 3

식빵
버터
살시챠
(or 돼지다짐육 )
모르타델라
(or 슬라이스햄)
링구이사
(or 부드러운 쵸리조)
(or 비엔나 소시지)
얇게 썬 소고기
고다치즈
달걀

[조리순서]
1. 올리브유에 마늘 양파 파 당근을 넣고 볶아줍니다
2. 우스터소스와 토마토퓨레를 넣고 볶다가 포트와인과 맥주 비프스톡 월계수잎 페페론치노를 넣어줍니다
3. 약한 바글바글 상태로 30분간 끓여서 알콜을 날려줍니다
4. 소시지와 고기를 구워 준비하고 버터에 구운 식빵에 모르타델라, 치즈와 함께 차곡차곡 쌓아올립니다
5. 달걀과 치즈로 겉을 감싸 200도 예열 오븐에서 3분간 치즈를 녹여줍니다
6. 빵을 소스에 푹 적셔드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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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an Bar-Lavi - Cielito Lindo
Simon Wester - Within Our Midst
Louis Island - Cloud 9
Roie Shpigler - Proxim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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